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자본확충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7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올해 4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에 따라 푸본현대생명은 지속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전 영업채널에 걸쳐 보장성 중심으로 신계약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제고했고, 영업채널별로는 전속영업채널의 조직 확대와 GA영업채널에서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푸본현대생명은 올 3분기 기준 보험부문 손익이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올 3분기 누적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2087억원으로 전년동기(103억원) 대비 20배 넘게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먼저 1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조종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금융감독원·경찰청·금융기관 등의 주요 예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1편에서는 최근 급증한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다룬다. 카드 배송원으로 위장해 가짜 콜센터로 전화를 유도하고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등 긴급 상황을 조성해 피해자의 불안심리를 악용하는 수법을 소개한다. 이어 이달 중순에 공개 예정인 2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환대출 사기, 고수익 투자 미끼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피해자를 현혹하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룬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MBK파트너스가 생활형 구독 플랫폼 ‘아정당’ 인수를 추진하며 플랫폼 포트폴리오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자회사 커넥트웨이브를 전면에 내세워 가입형 서비스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는 구조다. 반복 수익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품게 되면서 MBK의 디지털 커머스 전략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커넥트웨이브는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온라인 유통 데이터와 판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전자상거래 솔루션과 오픈마켓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브랜드사·판매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통합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광고·데이터 기반 성과형 솔루션을 강화하며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MBK의 플랫폼 전략 하에서 생활 서비스·구독형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아정당 인수 추진의 실질적 전면에 나서는 주체로서 MBK의 ‘볼트온 전략’을 실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 MBK, 커넥트웨이브 통해 아정당 경영권 1500억에 인수 추진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커넥트웨이브를 통해 아정당 운영사(지주사·아정네트워크)의 지분 50%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희망 여부를 전수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2만 8,000가구를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국공유지 재정비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후 사업 대상지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에 대한 선례가 부족하고 공사비, 공사 기간 중 이주 문제 등의 현실적인 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이 만만치 않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토부는 최근 전국의 모든 노후 청사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희망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설문지에는 준공 연도, 복합개발 희망 여부, 개발 시 애로 사항 등이 기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지를 발굴, 2030년까지 2만 8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에 따르면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 공공 건축물은 2020년 기준으로 5만 2,604동에 달한다. 전국 공공 건축물 중 서울의 비중이 5.5%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에만 수천 개의 노후 청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관련,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한 지자체의 관계자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스마트홈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지만, 그 혜택은 여전히 신축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 노후 설비, 교체 비용, 관리 규정 등 복합적인 제약으로 구축 아파트는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스마트홈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나선 기업이 이산시스템(대표 김승훈)이다. 이산시스템은 기존 설비를 대체하지 않고도 스마트 출입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구축 아파트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 공동현관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한 ‘홈패스’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방식은 오랜 기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다. 입주민은 카드키를 소지해야 하거나 비밀번호를 직접 눌러 출입해야 했다. 그러나 카드 분실 위험, 비밀번호 유출 우려, 키패드 접촉으로 인한 비위생성 등 기존 방식의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러한 불편은 생활 밀착형 기술 혁신이 필요한 영역으로 꼽혀왔다. 이산시스템이 개발한 스마트 출입 솔루션 ‘홈패스(Homepass)’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 개입 방식으로 해결한다. BLE(저전력 블루투스, Bluetooth Low Energy) 기반 근접 인증 기술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고 시장친화적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제조 AI 솔루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5'와 연계해 개최됐다.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 제조기업, 스마트제조 전공 대학생,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기부는 지난 10월 제품 기획 및 설계부터 제조공정, 구매·물류, 경영지원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사업 활동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할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스타트업 부문 86개 사, 글로벌·도약 부문 66개 사 등 총 152건의 솔루션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 예정인 4개 솔루션 기준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절차는 총 3단계로 이뤄졌다. 1차 서면 검토에서 아이디어 혁신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101개 솔루션을 선발했고 2차 대면 평가에서 기술 시연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20개 솔루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마스(SEMAS)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지난 9일 봉사단이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50가구에 구움과자 세트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구움과자 세트 50개와 빵 200개를 제작했다. 빵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구운 것으로, 전달된 간식 제작 비용은 소진공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마련된 상생기금이 사용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위탁가정에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기자 |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신규 지역 '팔레오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지역 팔레오스는 노바스 월드 북구에 위치한 설원 지역으로, 월드맵 기준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들은 설원·서리숲·해협·폐광산·아케인 유적지 등 총 5개 지역으로 구성된 팔레오스에서 필드 몬스터와 신규 보스 '오르쿠스', '메카닉 커럽터' 등을 통해 신규 희귀·영웅 장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메인·서브·국가 퀘스트가 확장되고, 탐사 지도, 탐사 보고서, 특수 수집품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기 던전 '바빌론 점령전'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신기 던전은 2개 월드가 매칭돼 진행되는 콘텐츠로, 각 월드 내 2개 서버가 한 팀으로 구성돼 다른 월드와 경쟁하게 되며 서버별로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산타의 물류 창고'를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한 이벤트 재화와 컬렉션 아이템으로 교환 및 수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코스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진 회장과 사절단은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이를 통해 추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가기로 했다. 앞서 진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주요국의 금융당국 관계자와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화학이 난임과 임신 준비를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헬스케어 앱 ‘블룸’으로 ‘스마트앱어워드 2025’ 의료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12월10일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 주관 스마트앱어워드는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토대로 각 분야 혁신적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LG화학은 난임 해결이 개인의 고민을 넘어 중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대한생식의학회,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콘텐츠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블룸(Bloom)’을 오픈했다. LG화학은 결혼과 출산이 과거보다 늦어지고, 다양한 환경 요인이 맞물리면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들에게 건강한 임신 준비와 체계적인 가임건강 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 평가위원은 블룸은 난임에 대한 편견·오해를 바로잡고, 과학적 정보 및 정서적 지지를 동시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가 높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LG화학은 앱 기반 고객지원 강화를 위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임기 고객들의 인터뷰나 시술 경험 중심의 생생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