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출범식에서 배포한 카드 뉴스 사진 (사진=고용노동부)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국내 첫 번째 반도체 특화 대학 ‘반도체 융합 캠퍼스’가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반도체 융합 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해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에 따라 시장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폴리텍은 반도체융합캠퍼스와 기존에 반도체 학과가 개설된 캠퍼스를 연계해 ‘반도체 협력 지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도체 융합 캠퍼스’가 주축이 되고 성남, 아산, 청주캠퍼스는 각각 소재 분석, 후공정, 장비 유지보수 분야로 특화시켜 2025년까지 6,19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내용이 훈련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 조사, 기업체 관계자 면담을 기반으로 교과 개발, 장비 도입 등 6개 학과 개편 작업도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훈련의 현장성을
서울시교육청은 1월 8일(수)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 (사진=경제타임스 DB캡션[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202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월 8일(수)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562개교, 휴교 4교 제외)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 2020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1,356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입학등록 시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아동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방과후 돌봄을 원하는 보호자는 학교별로 개별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입학 후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비소집일에 각 학교에서는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 등 학교 안내 자료를 나누어 주며, 등록 후 보호자와 아동은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예비소집 불참아동들에 대한 소재파악이 사회문제화 된 이후 과거와 달
영등포구가 오는 30일까지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알려줄 ‘2020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실험과 체험 위주의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탐구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은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에 의해 주 1회(총 10회)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2019년 생활과학교실 참여아이들이 만들기를 하며 수업에 임하고 있다. 유아/가족반 수업은 여의동, 도림동, 양평1동, 신길3동, 대림3동 총 5개 동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새가 새장 속으로(생물) △달의 변신(지구과학) △빛 더하기 빛은?(물리) △암행어사 출두야!(수학)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6세∼8세(2013.1.1~2015.12.31) 유아와 학부모(보호자) 1인이 한 팀이 되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과학교실은 당산2동, 문래동, 양평2동, 신길1동 등 총 9곳에서 운영된다. △동전이 사라졌다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12월 18일(수) 2020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개시한다. 과학관은 연령별·주제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2019년 15종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21종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사분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로비전 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인 을 비롯하여 상설교육프로그램인 과 를 신설하여 선보인다. 환경공단연계 상설교육프로그램 (숨쉬는 액자 만들기)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하여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운영되었던 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편성되어 운영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9년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등의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중랑물재생센터 이성재 소장은 “지금까지 하수처리를 포함, 환경 분야에 집중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면, 2020년에는 범위를 넓혀서 인문·역사·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고나이 28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김상림 기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주요 16개 대학이 2023년까지 수능 전형 비중을 40% 이상 확대하게 됨으로써 수능이 다시 중요해질 전망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공정한 기회와 과정’을 보장하는 대입제도를 만들기 위해 정규교육과정 외 모든 비교과 활동 대입반영 및 자기소개서 폐지, 평가체제 개선, 대입전형 구조개편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 출신고등학교, 부모환경 등 외부환경요인이 대입에 개입될 여지를 확인했고, 대학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평가요소·배점기준 등 평가정보를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했고, 입학사정관의 짧은 평가시간 등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실있게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결과가 소득과 지역별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도 확인됐다”며 이번 개편 이유를 밝혔다. 핵심은 서울권 16개 대학을 지목해 2023년도까지 수능 위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와 양국 간 국민안전 및 재난재해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은 과기정통부 문미옥 1차관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윌리엄 브라이언 차관대행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무인기 연구개발 현장을 함께 살펴본 자리에서 진행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는 국토안보부를 포함해 미국 내 여러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지원하는 차관급 조직으로, 12개국 및 유럽연합과도 과학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양해각서에 대해 “오늘 양해각서는 그 간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해온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 지평을 국민안전으로까지 확대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