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수출입 물류의 전초기지이자 수도권 수출입 물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10. 2(수) 09:00 우리 수출입 물류의 전초기지이자 수도권 수출입 물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신항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항만으로서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도입(~’27년)과 배후단지에 조성 중인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토대로 중국, 아세안 등 역내 수출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인교 본부장은 인천신항을 참관하며 “우리 수출은 1~9월 누계 기준자동차 1위(529억 불) 및 반도체 2위(1,024억 불), 총수출 5,088억 불(+9.6%)을 기록했으며, 12개월 연속 수출플러스, 16개월 연속 무역흑자 달성 등 확고한 우상향 기조를 바탕으로 역대 최
정부는 10월 2일 오전 8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년간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국민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최근 3년간 연평균 8.5%였던 공사비 상승률을 ’26년까지 2% 내외로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장기추세선(’00~’20년간 연평균 4% 내외 증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비 안정화를 통해 건설시장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25년 건설수주액 200조원 돌파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사비 인상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의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먼저, 건설업계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점검반을 10월부터 6개월간 한시 특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가 게임·워크 퍼포먼스 의자 신제품 ‘GX’를 출시하고, 시디즈 ‘더 프로그레시브 성수’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게임 · 워크 퍼포먼스 의자 `GX` 시디즈가 새롭게 선보인 GX는 게임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상의 ‘앉음’을 선사하는 게이밍 의자다. 장시간 앉아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게임은 물론 업무, 독서,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디즈 GX에는 넓은 폭의 안락한 헤드레스트와 정교한 세팅이 가능한 팔걸이가 적용돼 게임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든 자세에 대응이 가능하다. GX 등판 소재는 우수한 탄력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프로텐션 메쉬로, 그중 카멜레온 메쉬 색상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마치 카멜레온처럼 색상이 변해 게이밍 공간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연출한다. 시디즈는 GX 출시와 함께 약 400제곱미터(㎡) 규모의 ‘더 프로그레시브 성수’를 오픈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9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차관은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나,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면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배추 가격·수급안정을 위해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할인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한 할당관세를 적용(5.16~10월말)한 데 이어 aT에서 신선배추를 직수입하여 외식업체, 식자재업체, 도매시장 등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배추를 단계적으로 수매·비축하여 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4 콜센터품질지수`에서 평가 대상 기업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전체 1위 ▲가전제품 부문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2년 연속 받는다. LG전자는 협회에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뿐 아니라 불시 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담 품질이 언제든 편차 없이 항상 고르게 우수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이어 이번 ‘콜센터품질지수’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서비스 부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AI 기반의 기술 전문성 제고가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상담 전반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AI컨텍센터(AICC)를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상담 직원들이 2024 한국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이로써 2012년 첫 조사가 실시된 이래 누적 12회,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 및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대표적인 고객 접점인 컨택센터의 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조사다. 올해는 총 65개 업종, 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전문 평가 요원의 전화 모니터링 점수가 모두 우수한 최상위 10개 기업이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을 기반으로 상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섰다. 컨택센터 상담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 방식을 고도화했다.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단순히 점수로 취합하는 방식을 넘어, 고객이 상담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 개선 제안, 칭찬 의견 등을 세밀하게 청취한다. 실제로 상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취 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9월 26일(목)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 27일(금) ‘붕어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한다. 호빵과 붕어빵은 일교차가 큰 가을과 초겨울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만큼 폭염이 끝나자마자 시작해 성수기 수요를 최대한 잡겠다는 것이다. GS25가 9월 26일부터 호빵, 붕어빵 등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한다 호빵은 올해도 잡채, 짬뽕, 떡갈비 등 최근 수년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리형 상품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빵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로도 애용되고 있어서다. 다만 지난해 할매니얼 트렌드 영향으로 단팥 호빵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33.5%를 기록한 만큼 단팥 호빵과 슈크림 호빵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유빈이 새로운 모델이 된 삼립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GS25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경기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 소상공인 구매 전용카드 발급, 코로나19 당시 빌렸던 자금의 원금상환시기 연장, 대형 e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허 실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민생회복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rsquo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성택 1차관 주재로 24일 오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품목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024. 9. 24(화) 09:30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산업부 소속 수출품목 담당관 및 관계자 등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1~8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4,500억 불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누계로는 +303억 불 흑자로 작년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불의 세 배 수준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24.1~8월888억 불, 전년대비+50%)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올해 8월까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193억 불을 기록했다. 2위 품목인 자동차(474억 불, +1%)도 동기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1년 만에 재경신했다. 박성택 1차관은 “우리 수출이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올해 8월까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9월 20일까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5000억 원 돌파...기초지자체 중 최고액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성남시는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관내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사에 666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사, 코스피 상장 1개사, 코스닥 상장 8개사 등 총 10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펀드 수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