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캐릭터의 본고장` 일본에서 K-캐릭터 `무너`를 선보인다. LG U+, `캐릭터 본고장` 일본서 K-캐릭터 위상 뽐낸다 LG유플러스는 IP 플랫폼 스타트업 `이너부스(inabooth)`와 함께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인 `시부야109(SHIBUYA 109)`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대표 캐릭터 `무너`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캐릭터 IP 전시회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1020세대 일본 여성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 `시부야109` 8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75종을 선보였다. `한류·캐릭터 성지`로 알려진 `시부야109`는 K-팝 및 캐릭터 등 국내 IP 기업들의 단골 팝업장소다. 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무너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오사카 `아베노 큐즈몰(Abeno Q`s Mall)` ▲올해 4월 오사카 `미오몰(MIO Mall)`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7월 `도쿄 라이선싱 페어(Tokyo Licensin Fair)`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
SK텔레콤이 비밀번호 없이 손쉽게 로그인·인증이 가능한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비밀번호 없이 손쉽게 로그인 · 인증이 가능한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인증 및 로그인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 표준(W3C, Fido Alliance) 기술로, 개인 사용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외울 필요 없이 이용하는 디바이스가 지원하는 인증방식(생체 인증, 핀 번호 등)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구글·애플·MS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패스키 인증을 자사 OS의 기본 인증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도 자사 서비스에 패스키를 도입하는 등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SKT는 지난 2023년 패스키 인증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본인확인 서비스 앱인 PASS(패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가 티맵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TMAP 앱 내에서 카랩의 핵심 기능인 ‘빠른상담’과 ‘비교견적’ 기능이 적용된 ‘신차 가격비교’ 서비스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랩, 티맵모빌리티와 제휴 빠른상담은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딜러를 매칭해 견적을 기다릴 필요 없이 차량 및 견적 상담을 유선상으로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비교견적은 영업전화 없이 전국 2300명 이상의 딜러에게 서비스 내에서 상세한 차량견적서를 제공 받아 비교해볼 수 있다. 좋은 조건으로 신차를 구매하기 위해 발품파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과 바쁜 일정 속에서 영업 시간 내 오프라인 전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TMAP에 접속 후 하단 중앙 ‘카라이프’ 접속 → ‘운전점수 인기 혜택’ 클릭 → ‘신차구매’ 클릭 → ‘견적비교해보기’ 클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준컴퍼니는 이번 제휴가 신차 구입을 희망하는 TMA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 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본선 대상을 수상한 `아직은티끌s`팀이 수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해 양사가 추진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T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인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SK ICT패밀리사 및 하나금융그룹 패밀리사의 실무 담당자들이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경기도사회적경제원, ICT 기반 아동 돌봄 `맞손`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에게 폭넓은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 맞벌이 부모로 인해 아동이 겪는 `돌봄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남양주시 소재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사업 구체화를 위한 힘을 보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우리집 지킴이)와 자기주도학습 콘텐
SKT가 미국 GPUaaS 기업 ‘람다(Lambda)’와 손잡고 오는 12월 서울에 AI 데이터센터를 연다. 람다가 보유한 엔비디아 GPU 자원을 SK브로드밴드의 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전진 배치하는 것이다. SKT는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GPU를 3년 안으로 수천 대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람다의 산호세 본사에서 SKT 유영상 CEO(사진 왼쪽)와 람다 창업자 겸 CEO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이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람다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안정적인 GPU 공급을 바탕으로 한 GPUaaS 사업 확대, 람다의 한국 리전(Region) 설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012년 AI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NVIDIA)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 받아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GP
KT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이 사옥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 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실질적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는 `DB-Bell Ceremony`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길을 여는 종을 울리다 `DB-Bell Ceremony`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하며,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Bell`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Bell`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KT와의 사업 협력은 지난 개소식 이후 KT 사업부서들이 필요한 기술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BM Around`의 결실로 KT는 유망 벤처 스타트업 간
LG유플러스는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요금 납부와 상품 해지 번거로움이 없는 `선불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 U+, 요금 납부 · 상품 해지 번거로움 없는 `선불인터넷` 상품 출시 `선불인터넷`은 고객이 희망하는 이용기간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요금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U+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간 만료 시 자동 해지된다. 상품은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웹서핑이나 온라인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M`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는 `500M`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1기가`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선불 인터넷의 장점은 일반 후불 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일반 요금제 `와이파이기본 500M` 상품을 12개월 이용 시 월 5만6100원(연 70만9500원, 무약정 기준, 가입 설치비 포함)을 내야 하지만, `와이파이기본 선불인터넷 500M`는 12개월 간 이용 시 추가 비용 없이 연 40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 최대 30만3600원,
KT가 지난 19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한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KT, Z세대가 뽑은 트렌드 `독파민`과 `AI작`을 아시나요 올해 2회째를 맞은 Y트렌드 컨퍼런스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해 Z세대 트렌드 키워드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Y퓨처리스트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함께 Z세대 관심 카테고리 `공간/소비/캠퍼스/콘텐츠/플랫폼` 5개 영역을 선정하고 관련 트렌드 키워드들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키워드는 `독파민`, `페르소비`, `AI작`, `긍생`, `친친폼` 총 5가지다. 첫 번째 키워드 `독파민`은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트렌드를 담은 단어로, 조용한 곳에서 독서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장소에서 독서하며 복합적인 재미와 경험을 찾아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두 번째 키워드 `페르소비`는 Z세대들이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외적 성격(페르소나)을 찾기 위해 소비에 집중하는 행태를 뜻한다. 페르소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
SK그룹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AI 생태계 확장 및 SKMS 정신 내재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9일 개막한 `2024 이천포럼`에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고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에서는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6월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AI와 반도체 분야에 과감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는 포럼 기간 중 AI Transition (AI 전환)에 따른 산업 지형 재편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 및 위협 요인들을 점검하고,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AI 밸류체인을 더욱 정교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번 이천 포럼의 주요 의제도 △AI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성공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 △AI기반 DT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변화관리 체계 △AI 시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인 SKMS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