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AI콜`을 활용한 금융범죄 예방교육 본격 추진을 위해 카카오뱅크, 밀알복지재단, 경기남부경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T, ‘AI콜 활용 금융범죄 예방 교육’ 추진 협약식에는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 윤정백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동권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장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고령자 대상 금융범죄 예방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예방 교육 확대가 필요하는데 착안,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 피해 금액은 1조 6,645억 원에 달한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원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 사칭 및 메신저 피싱이 뒤를 이었다. 금융범죄가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SKT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SNS, MMS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금융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도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AI콜을 활용한 금융범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신기능 업데이트를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Z 폴드6으로 간단한 스케치를 정교한 AI 이미지로 변환하는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 시리즈(S24·S24+·S24 울트라)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S23 FE) △갤럭시 Z 폴드5·Z 플립5 모델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 사용자들은 ‘갤럭시 Z 폴드6·플립6’에 탑재된 One UI 6.1.1이 지원하는 소통과 생산성, 창의성 전반에 걸쳐 한층 고도화된 새로운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듣는 외국인의 말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텍스트로 보여주는 ‘통역(Interpreter) 듣기 모드&rsquo
KT가 헬스케어 사업을 AICT 역량 기반의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한다.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KT, `초거대 AI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로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본격화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엔지니어를 비롯해 뇌인지과학, 행동연구, 정신의학 등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기반을 만들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KT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4년 동안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KT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협력해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삼성전자가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기관인 ‘휴먼 퍼포먼스 및 스포츠 과학 센터(Human Performance & Sport Science Center, 이하 HPSSC)’와 협업한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피트니스 측정 데이터의 정확도를 입증했다. 삼성전자와 미국 미시간 대학교가 협업해 진행하는 갤럭시 워치 피트니스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에서 피실험자들이 `갤럭시 워치7`을 착용하고 심박수(Heart rate)를 측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HPSSC와 함께 갤럭시 워치가 측정하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진행한 연구에서 갤럭시 워치와 임상·연구용 전문 장비로 심박수(Heart rate), 땀 손실 추정치(Sweat loss),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 체지방률(Body fat percentage) 등 건강지표를 동시 측정한 결과, 정확도 측면에서 두 데이터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는 갤럭시 위치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뛰어난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먼저 달리기 운동 중 심박수 결괏값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실험에서는, 피실험자가 착용한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 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을 `KT 이강인 팬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T, 체험형 콘텐츠 가득한 `이강인 팬스토어` 오픈 KT 이강인 팬스토어는 빨간 철제 간판에 이강인 선수의 대형 이미지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AI로 학습된 이강인 선수가 고객의 이름을 호명하며 인사를 전하는 `웰컴 메시지 키오스크`,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벽화`, 유니폼 형태로 제작된 `에어볼 이벤트존`, `축구 국가대표팀 전시` 등 기존 통신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KT는 팬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AI 이강인 선수의 환영 영상과 싸인 각인 등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와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경품을 얻는 `에어볼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KT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주차별로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티셔츠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KT는 보야지 투 자라섬, KT위즈 워터페스티벌 등 현장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을 KT브랜드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총장 곽호상, 이하 금오공대)와 함께 오픈랜(Open RAN) 관련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금오공대와 오픈랜 상용화 시대 앞당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오픈랜 상용화에 앞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오공대의 손을 다시 잡았다. 무선접속망 구성 장비를 표준화해 다수의 장비제조사에 개방하는 오픈랜은 네트워크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증해왔다. LG유플러스는 금오공대와 오픈랜 기술 연구를 강화해, 네트워크 구축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하며 AI 시대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SKT · SK브로드밴드, 800Gbps 대용량 유선망 국내 첫 도입...AI 시대 선제 대응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5G, 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T는 추가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인천 사옥에 1.2Tbps 초대용량 유선망 개통 시험도 마쳤다.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유선망 도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800Gbps급 전국망 체계를 확보, 고도화된 백본망 전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T와 SK브로드밴드 고객들이 국내 전 지역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용량 유선망 도입에는 차세대 광전송 기술이 활용됐다. SKT는 800Gbps대용량을 초장거리 1,200km 전송 시험을 선제적으로 마친데 이어, 1.2Tbps 초대용량을
KT가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와 협력해 폐기되는 현장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T, 폐작업복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총 4종으로 카드지갑과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11월부터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앱과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 KT는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작업복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동안 매년 4,500 여벌의 작업복이 사용 기한 만료로 폐기됐으나, 앞으로는 이를 업사이클링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KT와 코오롱FnC는 지난 2일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ESG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현장 작업복의 업사이클링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 수립 기술 지원 ▲업사이클링 굿즈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이번 협력은 양사가 서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 보전 및 기후
KT가 KT의 제휴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생활혜택플랫폼 ‘아껴드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KT 제휴 상품들을 한데 모아 연결해주는 생활혜택플랫폼 `아껴드림`을 소개하고 있다. KT 아껴드림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KT365폰케어(단말보험/교체프로그램) ▲제휴카드/상조 ▲일반보험(소상공인/여행자/펫/자동차) 카테고리의 제휴 상품들을 모아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KT는 아껴드림을 통해 경쟁력 있는 KT 제휴 상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펫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아껴드림으로 KT 제휴 상품을 살펴보고, 제휴사 상품 가입 페이지로 이동하여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KT는 아껴드림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전용 ‘도와드림 소상공인종합보험’도 새롭게 마련했다. 재물손해, 피싱/해킹피해 등 의무보험 외 선호도가 높은 보장 항목들을 제휴를 통해 하나로 모은 상품이다. 또한, 창업 시 업종에 따라 필수인 소상공인의무보험 3종(재난배상책임보험/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도 마련해 선택
LG유플러스가 Z세대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 LG U+, Z세대가 직접 만드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20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Z세대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려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한다. 46명의 대학생 고객이 TF를 꾸려 신규 멤버십 혜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실제 멤버십 혜택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TF 발대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TF 구성원들은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LG유플러스와 함께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간다. LG유플러스는 TF와 함께 3개월간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보드게임카페 제휴 혜택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멤버십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