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자율주행 로봇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부문 최고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전시 출품작을 대상으로 혁신성, 기술 완성도, 디자인,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이 가운데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로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후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고 등급인 최고혁신상 수상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처음 공개된 이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일상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 중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 동안 윈(Wynn) 및 앙코르 호텔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 공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로, AI가 개별 기기를 넘어 일상 전반에서 사용자 경험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약 4,628㎡(약 1,4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관을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3개 존으로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차세대 OLED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기존 전자기기뿐 아니라 새로운 콘셉트의 디스플레이 응용 제품을 통해, AI 경험을 확장하는 디스플레이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월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시회를 열고, ‘AI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의 시대(A New Era of Experience, Powered by AI & Display)’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AI 시대에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출력 장치를 넘어 인간과 AI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 AI 경험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시나리오 형태로 제시한다. 전시의 핵심 공간인 ‘AI 엣지 비전 스테이션(Edge Vision Station)’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의 엣지 디바이스가 전시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출산 직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돕기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모유수유 지원사업’을 1월부터 시행한다. 실제 생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다. 모유는 영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면역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산모의 난소암과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출산 직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통증이나 자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개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집합교육 중심의 모유수유 교육에서 벗어나, 산모의 개별 상황에 맞춘 1대1 가정 방문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가정 환경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금천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다. 서비스는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영유아 방문간호사가 1차 방문을 통해 기본 교육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2차로 모유수유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조산사 등 전문 인력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1월 광음시네마 상영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는 4K 레이저 영사기로 구현한 선명한 화질과 정밀하게 설계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영화가 지닌 감동과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기술 특화관이다. 영상미와 사운드 완성도가 중요한 작품일수록 강점이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관객 선호도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가 1월에도 광음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압도적인 광음 사운드가 ‘아바타’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객들 사이에서는 ‘광음 필람 영화’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물을 비롯한 영화 속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공간감을 살린 음향 효과로 판도라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3주년을 맞아 오는 1월 14일 광음시네마에서 재상영된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강화해 경기 흐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구공이 바닥을 울리는 소리와 관중의 함성이 극장을 가득 채우며, 실제 코트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AI 기반 유해 콘텐츠 감지 기능을 적용한 키즈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키즈 전용 스마트폰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1월5일 밝혔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2(이하 무너폰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를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했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2종이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고, 이미지 삭제를 안내한다.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수신했을 때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기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이 자체 AI 서비스 ‘에이닷’을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이 각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의 B2C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B2C)과 기업(B2B)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앱 중심 환경에서 에이전트 중심 환경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월5일 밝혔다. 에이닷은 2022년 5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천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 B2C AI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일정 관리와 브리핑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확장의 기반에는 사용자의 복합적인 의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기술이 있다. 해당 기술은 전화, 티맵, B tv 등 SK텔레콤의 주요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에이닷 서비스의 확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통신 본업인 전화 영역에서도 AI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생명이 암·뇌·심 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한 건강보험을 새해 첫 상품으로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1월5일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장 영역별로 나뉘어 있던 기존 건강보험 라인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여러 개의 보험을 개별 가입하지 않아도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 상태와 보장 선호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고지유형을 13단계로 세분화했다. 유병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고지유형은 가입 이후에도 조정할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한 고지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11회까지 보험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경우 최초 보험료 대비 약 50% 수준까지 보험료 인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질병 및 재해 50% 장해에 한정됐던 납입면제 조건에 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말기 간·폐·신부전증 등 12대 질병을 포함했다. 치료 과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익)는 글로벌 확장과 파트너십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법인명을 ‘재단법인 큐네스티(CunaeST Foundation)’로 변경한다고 1월월5일 밝혔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2012년 설립 이후 축적해 온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 성과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재단은 ‘한사투(韓社投)’로 축적해 온 역사성과 업력을 이어가되, 사회혁신가와 임팩트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새 이름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큐네스티(CunaeST)는 라틴어 ‘Cunae(요람)’와 ‘ST(社投, 사회투자·Social Transformation)’를 결합한 명칭으로, 사회적 가치를 품고 키워내는 ‘사회변화의 요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새 법인명 아래 국내외 파트너 및 자본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혁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큐네스티는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과 사회혁신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향후에는 글
경제타임스 전영기자 | 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결제 연동형 멤버십 ‘올데이 1010(All Day TenTen)’을 선보였다. 이번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이용료 없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QR 결제 시 즉시 적용된다.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며, 주류·담배·서비스 상품은 제외된다. 이마트24 측은 해당 멤버십이 토스페이 결제 기준으로는 편의점 업계 최대 수준의 혜택 구조라고 설명했다.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행사’도 진행한다. 토스페이로 삼각김밥 전 상품을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금액이 토스페이 포인트로 환급된다. 월 최대 환급 한도는 토스 계정당 50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페이 주요 이용층인 10·30세대 고객의 매장 방문을 확대하고, 결제·유통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24는 토스페이 도입과 함께 토스머니 충전·출금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현금 용돈을 사용하는 18세 미만 청소년 고객도 매장에서 토스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