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그리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 전시에는 ▲헬스테크(Healthtech) ▲클린테크(Cleantech) ▲AI(Artificial Intelligence)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영역에서 LG전자와 협업 및 협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의 1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헬스테크 분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5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6조 3,214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신흥 기술 주도권 경쟁 심화 등 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 중심 연구 생태계 조성 및 인공지능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ICT R&D 프로세스별 혁신(안)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에 5조 58억 원을 투자해 국제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생명과학, AI 반도체, 양자 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로 선정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맞춤형 정밀의료 등 융합연구를 강화한다. 특히, 젊은 연구자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위해 연구생활장려금을 신설하고 기초연구를 활성화해 혁신적 연구 풍토를 조성한다. 신규 사업으로 개척연구(150억 원), 씨앗연구(400억 원) 등도 포함된다. ICT 분야에는 1조 3,156억 원이 배정됐다. 국산 AI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K-클라우드 개발, 양자 암호통신 및 센서 산업화, 6G 이동통신, 저궤도 위성통신 등의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AI 연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고, AI 대학원 프로그램(200억
삼성전자는 2일 AI PC 대중화를 선도할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 출시하며, 뛰어난 AI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5 시리즈`의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갤럭시 북5 Pro는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루나레이크)’를 탑재해 초당 최대 47조 회 연산(TOPS)을 지원하는 NPU를 통해 AI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신규 탑재된 ‘AI 셀렉트’ 기능은 사용자가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생산성과 창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갤럭시 북5 Pro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모델로 출시되며,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세부 사양에 따라 가격은 176만 8,000원에서 280만 8,000원으로 구성되며, 동일 사양 기준으로 전작
LG전자는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멀티 AI’ 기능과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을 공개하며, AI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기능이 탑재된 `17형 그램 프로(17Z90TP)` 제품 이미지 2025년형 LG 그램은 고객이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을 도입했다. 온디바이스 AI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는 PC 사용 기록과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 AI 연산을 수행한다.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실수로 지운 데이터를 복구하거나 오래된 파일과 이미지 속 텍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타임 트래블’과 ‘AI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AI인 ‘그램 챗 클라우드’는 GPT-4옴니 기반의 대형 언어 모델을 통해 고차원적 문제 해결과 AI 비서 역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을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공개하며, 차량을 이동식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MX 플랫폼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AI가전과 IoT 기기를 조합해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이를 상업 및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MX 플랫폼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며 이동 중에도 집과 같은 편리함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휴식, 업무, 취미 등 개인의 필요에 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으며, 그는 뇌과학 연구를 통해 비만치료제 GLP-1의 식욕억제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형진 서울대학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뇌과학과 내분비학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 대사질환 치료제로 활용되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의 식욕억제 작용 원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최 교수 연구팀은 첨단 신경과학 기술인 광유전학을 활용하여 GLP-1이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2024년 국제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되었으며, 이는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과학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 교수는 "GLP-1 식욕억제제가 뇌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밝혀낸 연구로, 향후 대사질환과 음식 중독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quo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미래 원자력 기술 개발 및 민관 협력을 논의하며, 인공지능 기반 원자로 운전 체계와 방사성 동위원소 사업화를 통해 국가 경제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AI 기반 하나로 운전 보조 시스템 제어실 구동 장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3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연구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민관합작 선진 원자로 개발 ▲인공지능 기반 가상 원자로 플랫폼 실용화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및 사업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의 전환을 통한 산업 체계 개편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유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운전 보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 시스템은 200개 이상의 계측 신호를 실시간 분석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운전원에게 즉각 전달하는
네이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하며, 주요 거점에 리플렛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 사용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가볼 만한 장소 탐색과 대중교통 길찾기 등의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네이버 지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를 지원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 사용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소 정보 ▲생생한 방문자 리뷰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와 승하차 안내 등을 통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인천공항 관광 안내소, 공항철도 안내소, 명동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12월 27일 삼성계정에 연결된 등록 고객 기준)가 최근 2,000만명을 넘었다.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12월 27일 삼성계정에 연결된 등록 고객 기준)가 최근 2,000만명을 넘었다.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해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국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0%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했다. 주로 활용한 스마트싱스 기능은 ▲제품 원격 진단과 관리를 도와주는 ‘홈 케어’ ▲연동된 기기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펫 케어’ 등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이었다. 특히, ▲기기 고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을 이용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