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을 적용한 2025년형 AI 에어컨 전 라인업을 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공개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까지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AI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에어컨 전 라인업을 출시한다. 2025년형 AI 에어컨 전 모델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 절감하는 ‘AI 절약모드’를 포함해 AI 기반의 맞춤형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적용된 ‘AI 무풍콤보 벽걸이’의 ‘쾌적제습’ 기능은 실내 온·습도를 40~60%로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AI 쾌적’ 기능은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실내외 온·습도를 분석해 자동으로 냉방 모드를 전환한다. 필요할 때는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를 시원하게 하고, 적절한 시점에서는 무풍 모드로 변경해 최
LG전자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컨의 냉방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이며,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고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을 방문해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은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부품을 제어하고,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7777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창작자 선발 규모가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나며, 지원 가능한 콘텐츠 카테고리도 확대됐다.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피드메이커 1기를 통해 블로그 창작자들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들의 애드포스트 일평균 광고 수익이 30~4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2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총 1,400명의 블로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한 카테고리는 ▲맛집·카페 ▲여행 ▲패션 ▲뷰티 ▲리빙 ▲푸드 ▲아웃도어 ▲엔터테인먼트 ▲자동차·테크 ▲스포츠 ▲건강·다이어트 ▲경제 ▲지식·교양 ▲펫 등 14개로 확대됐다. 지원자는 관심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관련 블로그 콘텐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창작자는 4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만에 새롭게 도입되는 kr 도메인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에 맞춰 인터넷 주소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kr 도메인은 연간 약 2만 원 내외로 등록할 수 있어, 해외 유사 도메인(약 10만 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i.kr’은 인공지능, ‘it.kr’은 정보기술, ‘io.kr’은 디지털, ‘me.kr’은 개인을 상징하는 의미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해석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인이라면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에서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의 삼성전자 전시관 전경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어 대화형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화면 위 동그라미를 그리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사용 맥락에 따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바(Now Bar)’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역대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철을 대비해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여름철 삼성전자 에어컨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고객이 `스마트싱스 에어컨 AI 진단` 기능을 활용해 자가 점검을 하는 모습.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여름도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높아,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자가 점검 후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참고하면 쉽게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격 점검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해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을 누르면, 냉매량·모터 동작 상태·열교환기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결
AX 전문기업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대중화에 나섰다. 왼쪽부터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와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이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Gen AI Launch Center)’를 신규 설립했다. 이 센터는 기술, 비용, 시간 문제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조직(TF)이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분야의 양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AX 협력을 가속한다. 양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AWS코리아 본사에서 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AWS는 생성형 AI 사업 경험과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LG CNS와 협력 조직을 구성해 생성형 AI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LG CNS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 분야에서 AX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했으며, 제조 AX 영역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AWS 생성형
삼성SDS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민관협력형(Public Private Partnership)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공공분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SCP)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온나라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과 경기도소방학교 ‘스마트 소방 교육·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공공분야 업무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시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나라시스템은 지식, 커뮤니티, 전자문서, 메일, 영상회의 등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이다. 삼성SDS는 지식, 커뮤니티 등 일부 시스템을 SCP로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육·관리 시스템은 경기도소방학교의 교육 운영 혁신을 위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소방 교육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물류 솔루션인 ‘네이버도착보장’이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더욱 빨라지고 한층 정확해진다. 네이버는 3월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배송 항목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3월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배송 항목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을 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이처럼 네이버배송 항목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
카카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RightsCon)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RightsCon)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카카오는 공공협력 사례로 2024년부터 카카오헬스케어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협업해 무료로 운영하는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의욕·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을 일상적으로 점검하고, 카카오맵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사회적 우울증 이슈 해결 노력도 공유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정신건강 측정 지표 ‘마음날씨 안녕지수’가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2025년 2월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