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기존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SH가 개발한 공공택지 아파트 건설원가보다 2~3배 비싼 가격으로 주택을 매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SH가 매입한 공공임대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SH는 위 기간에 다가구주택 등 주택 2만997세대를 4조801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한 세대당 매입비는 1억9000만원이다. 다가구주택이 약 6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원룸형 등 도시형생활주택이 약 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그런데 SH가 개발한 위례신도시(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하남시에 걸쳐 위치), 서울 서초구 내곡공공주택지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 등 공공택지의 아파트 건설 원가는 평당 평균 930만원인 반면, 문재인 정부 집권(2017년 5월) 이후 매입임대주택 취득가는 평당 1640만원으로 조사됐다는 것이 경실련의 설명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SH가 매입한 공공임대주택
1986년 준공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가 최고 28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자료=서울시) 23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7 개포럭키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462번지 소재 개포럭키아파트는 2개동 8층 128가구 규모로,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있으며 1986년 준공한 노후 아파트다.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10.53% 이하 ▲최고 층수 28층 이하(최고높이 85.2m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86가구(공공임대주택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을 적용한 최초의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된다. 운영기준에 따라 커뮤니티 지원시설, 친환경 건축물 및 공공임대주택 도입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도 수립됐다. 서울시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22일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하원·기업 등 인사들을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반도체·배터리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신남방정책-인태전략 연계 ▲공적개발원조 공동 사업 등의 구체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22일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하원·기업 등 인사들을 면담했다. (사진=외교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 핵심품목 공급망의 상호 연계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AI,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연구 및 해외 원전 공동 진출 촉진 방안을 심도 깊게 교환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디지털·사이버 보안 분야 KOICA-USAID간 구체 공동 협력이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한미간 안보는 물론 공급망 등 실질 분야 모두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라는 인식 하에 글로벌 보건 안보&m
정부와 서울시가 80억원의 신고가를 쓴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에 대해 실거래 조사를 벌였지만, 자전거래로 의심할 만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80억원의 신고가를 쓴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에 대해 실거래 조사를 발표했다.정승현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7차 거래 건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 이후 서울시와 협의해 강남구청에서 조사를 마쳤다"며 "조사를 마친 결과 특별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서 국세청의 세무행정에 참고자료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압구정 현대7차 전용면적 245.2㎡(80평)는 지난 4월 80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3.3㎡(1평)당 매매가 1억원에 거래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선 해당 거래를 두고 집값을 띄우기 위한 자전거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매수자는 압구정동 현대2차 아파트에 살다가 거주하던 아파트를 54억3000만원에 처분하고 현대7차 11층 매물을 80억원에 사들였다. 특이한 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그동안 지자체 제안이 적었던 경기‧인천과 지방 광역시를 대상으로 민간제안 통합공모를 개시한다. 국토부는 22일 제15차 주택공급 위클리 브리핑을 진행했다.국토부는 22일 제15차 주택공급 위클리 브리핑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해 민간제안 통합 공모를 8월 31일까지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4대책 발표 이후 지자체로부터 428곳을 제안받아 총 11곳의 도심 내 후보지를 선정하며 약 12만 6000호를 공급하겠고 밝혔다. 하지만 지자체 제안 상당수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발표한 후보지 역시 서울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자체 제안이 미흡한 서울 외 지역에 대해서는 민간제안 등으로 후보지 발굴 방식을 다각화해 충분한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민간제안 통합공모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 대상사업은 공공이 사업에 참여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공모 대상 지역은 그동안 지자체 제안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인천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지방 광역시다. 공모신청은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주민 등 민간이 자체적으로 사업구역을 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 오전 한국을 방문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지역·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다. (사진=외교부) 정 장관은 한미 동맹과 북핵 문제에 정통한 셔먼 부장관이 국무부 부장관에 취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우리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면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셔먼 부장관은 미국은 동북아 및 인도-태평양 등 지역에서 평화, 안정,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 바, 이러한 차원에서 본인의 방한을 추진했다고 하고, 앞으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이 동맹 현안, 한반도 문제, 경제·실질 협력, 글로벌 이슈 등 포괄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장관과 셔먼 부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17년 간 멈춰있던 마포로1구역 58지구 재개발 사업이 재시동을 건다. 마포구 공덕동 255-1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포구 공덕동 255-1번지 일대는 1979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뒤 1980년 재개발사업계획이 결정됐다. 이후 54개 중 49개 지구가 개발을 완료했다. 하지만 남은 5개 지구의 개발이 지지부진하자 도시경관 저해, 기반시설 완결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마포로1구역 제58-2지구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 지역중심`에 해당하고 공덕역 인근 약 150m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우수하지만 17년 넘게 방치돼 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구 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도로 선형을 정비하고 경의선 숲길 공원과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계획됐다. 저층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도 도모한다. 또한 토지기부채납으로 용적률을 완화 받아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휘경2구역 내 종교시설 용지가 근린생활시설 및 종교집회장 용도로 변경됐다. 휘경2 재정비촉진계획 `동대문구 휘경동 372번지 일원`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20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휘경2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휘경2구역 내 획지 6-2 종교시설 용지를 근린생활시설 및 종교집회장 용도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입주를 완료한 휘경2구역은 당초 구역 내 기존 교회 대토부지로 종교시설 용지를 결정했으나, 기존 교회가 현금청산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치 못하고 공지로 남아 있어 조합해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시는 해당부지의 주 용도를 종교집회장으로 계획해 당초 종교시설 계획의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토록 바꿨다.
서초구는 2021년 7월 14일자로 반포3주구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인가 처리했다. 서초구는 2021년 7월 14일자로 반포3주구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 처리했다. 이로써 반포3주구는 이주 및 착공과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091세대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기존 대비 601세대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서초구와 서울시는 반포 일대의 재건축사업에 따른 이주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조합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 인가 일로부터 3개월 이후인 9월에 이주를 시작한다. 종료기간도 당초보다 7개월 연장된 내년 5월까지로 이주시기를 조정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즉시 이주를 시작한다는 것이 조합 측의 당초 계획이었다. 시는 그 간 반포일대 재건축 단지에서 이주가 연속으로 이뤄지면서, 서초구와 인근의 전세시장이 불안해 질것으로 판단해 인근지역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상생방안을 도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4월까지 서초, 강남, 송파, 동작 등 인근 강남권의 신규 입주물량 1만 3000여세대와 판교, 분당, 과천 등 인근 수도권 1만 6000여세대 입주예정 물량을 포함하면, 재건축 이주수요와 가을
서울시는 2021년 7월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로 공동주택 420세대, 오피스텔 777실과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주상복합 건축물로 계획했다. 당해 사업부지에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길이 330m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공공보행통로와 결합된 선형의 공개공지를 폭 17~36m로 조성해 저층부의 대형 판매 복합몰, 녹지 및 문화공원을 연계시켜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통행하며 역사와 일상, 축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했다. 또한 주변 도시 맥락과 인접 지역의 재료와 색상을 반영한 다양한 주거유형의 공동주택과 한강의 물결을 반영한 오피스텔 디자인, 용산공원과 남산의 자연을 이어주는 수직정원 계획으로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단지계획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정을 품으면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복합단지를 계획했다. 아울러 건축물 옥상과 유리면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 최우수등급으로 계획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