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11월 분양
전용 59~84㎡ 총 552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에 ‘푸르지오 더 스마트’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A-8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9개 동, 5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운정신도시 내에서 1군 건설사가 공급하는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세금 부담 없이 이사 걱정 없는 장기 임대 상품이다.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관리하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5%로 제한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일반공급 외에도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이 마련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GTX-A 운정중앙역이 위치해 있으며, 2028년 완전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