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시작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공식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월10일 KB금융은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공식 영상이 공개 한 달 여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고자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선보인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에 새로운 선율을 입혔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해 정재일 음악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100년 후에도 이어질 노랫말’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를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다.
총 2135건이 접수된 대국민 노랫말 공모전에서는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식 음원·영상 제작에는 정재일 음악감독과 가수 이적이 참여했다. KB금융은 공식 영상의 ‘공유’나 ‘좋아요’ 횟수 1회당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보통의 날들의 소중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호평과 함께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돼 국민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원더케이’와 ‘여의도 정보맨’ 등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식 영상을 자발적으로 소개하며 2차 확산을 이끌었다. 국내외 누리꾼들도 ‘보통의 날들을 지키기 위한 분들의 노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캠페인’이라며 진심어린 호응을 보냈다.
한편,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이어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알리는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가제)’ 캠페인을 다음 달 새로 시작한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24일 광복 직후 강제징용된 재일 한국인 수천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일본 선박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의문의 폭발로 인해 침몰한 사건으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행한 사건이다.
KB금융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알리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국내 희생자 유족 인터뷰와 우키시마호 침몰 현장 취재 등을 통해 과거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역사를 알릴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 영웅들의 희생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과 새롭게 시작되는 우키시마호 캠페인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음원은 멜론·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B금융은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자 ‘함께 부르는 대한이 살았다’ 국민 참여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챌린지 참여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다가오는 8·15 광복절에 국민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함께 부르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