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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수)

KB증권, 금융 콘텐츠 '오늘의 콕'...누적 1000만회 돌파

MZ세대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 전년 대비 3배↑
‘K조선·해운’부터 ‘공모주 청약’까지, 실시간 큐레이션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KB증권이 운영 중인 대표 금융 콘텐츠 시리즈 ‘오늘의 콕’이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금융 콘텐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10월29일 KB증권에 따르면, 오늘의 콕은 재테크·투자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금융 콘텐츠 서비스로, 2022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트래픽을 기록했다.

 

‘오늘의 콕’은 복잡한 시장 이슈를 일반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해석하는 KB증권의 핵심 콘텐츠 플랫폼이다. 시장 동향·세금·부동산·IPO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애널리스트 리포트와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의 인사이트를 쉽게 풀어주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K조선·해운, 북극항로 개척 시동’(17만 회), ‘첫 대체거래소 NXT로 달라지는 2가지’(13만 회), ‘공모주 청약에 쓸 돈, CMA에 넣는 이유’(10만 회) 등이다. 특히 대한조선 IPO 시기에 공개된 콘텐츠는 실시간 맞춤형 오퍼(Offer) 형태로 제공돼 개인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KB증권의 콘텐츠 기반 고객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강화했다.

 

KB증권은 단순한 금융 정보 제공을 넘어, 투자자 의사결정을 돕는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늘의 콕’은 시장의 주요 변화를 한눈에 정리해주는 ‘금융 하이라이트 서비스’로, 정보 과잉 시대에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선별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디지털사업그룹 손희재 그룹장은 “오늘의 콕이 고객들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 콘텐츠와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KB증권의 ‘오늘의 콕’이 MZ세대 투자자 유입을 견인한 대표적 디지털 금융 콘텐츠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각 자료·요약 포맷·맞춤형 오퍼 제공 등, ‘모바일 친화형 금융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향후 KB증권은 ‘오늘의 콕’을 중심으로 투자 리포트, 세무·부동산·연금 콘텐츠를 통합한 멀티 포털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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