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문구 브랜드 모나미가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153 독도’ 제품 판매 수익금의 3%를 기부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독도사랑 플랫폼 사업 등에 사용된다.
모나미는 지난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153 독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국민들에게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회사는 매년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독도사랑운동본부 주관의 독도 기금 마련 행사에 제품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153 독도’는 독도와 동해를 상징하는 에메랄드 바디 컬러에 진한 블루 톤 금속 구금과 노크(클립부)가 더해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0.7mm 검정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고급 볼펜, 1.0mm 추가 리필심, 독도 배지·트레이싱지·지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153 독도’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타이니탄 립밤 증정과 무료 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나미는 이번 독도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 ‘독도의 날’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3 독도’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모나미 펜클럽(Pen Club)**과 함께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공헌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국민 문구 브랜드로서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153 독도’처럼 브랜드의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