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 여성들은 연결의 힘을 보여준다. 함께할 때 그들은 평범한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그들의 곁에는 '듀오 백'이 함께하며, 인생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늘 자리를 지킨다.

 24일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Kate Spade New York)이 2025년 가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스파크 섬싱 뷰티풀(Spark Something Beautiful)'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래미상 4회 후보에 오른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와 댄서이자 다재다능한 SNS 스타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가 '듀오(Duo)'로 복귀하며, 그래미 수상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Laufey)와 모델 레인 저지(Reign Judge)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캠페인은 CEO 겸 브랜드 사장 에바 에드만(Eva Erdmann)의 리더십 아래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며,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목표로 한 새로운 미학과 비전을 담았다. 브랜드는 친구들과 함께할 때 일어나는 특별한 마법 같은 순간을 기념하며, 연결의 힘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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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활기찬 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우리의 주인공이 혼자 길을 걸어가다 횡단보도에 멈춰 선다. 그러다 친구들이 합류하면서 그 순간이 축제처럼 변화한다. 이는 작은 연결의 순간이 어떻게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케이시 메이 오라일리(Kaisy Mae O'Reilly)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은 함께하는 작은 순간들이야말로 삶을 진정으로 빛나게 한다고 믿는다"며 "듀오 백(Duo Bag)이 개성과 다재다능함을 담고 있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들도 각각의 개성을 지녔지만 함께할 때 가장 빛난다. 이 캠페인은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치와 매력, 예술성으로 Z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는 레이베이가 합류했으며, 기존 캠페인 스타인 아이스 스파이스와 찰리 다멜리오, 그리고 모델 레인 저지가 함께한다. 각자의 개성은 뚜렷하지만, 이들은 함께 연결의 힘(그리고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최신 주력 제품인 듀오 백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이들에게는 일상을 특별한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음악은 내게 언제나 연결을 의미했어요. 콘서트에서 관객들과의 연결이든,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연결이든 말이죠." 레이베이는 말한다. "이번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캠페인에 끌린 이유는 바로 그런 작고, 함께 나누는 순간들이 지닌 아름다움을 담아냈기 때문이에요. 길을 건너는 것처럼 아주 단순한 일이 친구들과 함께함으로써 마법 같은 순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제가 세상을 보는 방식과 정말 잘 맞아요."

"대담하고 보편적이면서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든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을 항상 동경해 왔어요."라고 아이스 스파이스는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인생에 즐거움을 주고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저에게는 바로 친구들이에요. 모든 성공한 여성 뒤에는 단체 채팅방에서 그녀를 응원하는 여자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죠."

"다시 한번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라고 찰리 다멜리오는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함'을 기념하고 있는데, 이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어요. 제 친구들은 모든 순간에 저를 지지해 주는 진정한 지원군이지요. 가장 바쁜 순간에도 그들은 저를 다시 제 자신으로 돌아오게 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켜 줘요.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이 '함께할 때 인생이 더욱 빛난다'는 메세지를 조명한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번 가을 캠페인의 중심에는 '듀오 백'이 있다. 숄더백, 크로스바디, 클러치, 벨트백 등 네 가지 방식으로 연출 가능한 멀티태스킹 아이템으로, 이를 들고 있는 여성들만큼이나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2025년 가을•홀리데이 컬렉션에서는 캐슈 밀크(Cashew Milk), 블랙(Black), 레오파드 멀티(Leopard Multi), 드라이드 타임(Dried Thyme), 라임 슬라이스(Lime Slice), 신더 그레이(Cinder Grey), 번트 세이지(Burnt Sage) 등 눈길을 사로잡는 색상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밀크 글래스(Milk Glass), 레드 잼(Red Jam), 레오파드 헤어칼프(Leopard Haircalf), 나이트셰이드(Nightshade) 컬러가 추가된다. 가격대는 298달러에서 348달러 사이로, 시즌 내내 새로운 스타일이 매장과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5년 가을 컬렉션은 9월 23일부터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새로운 스타일은 시즌 내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캠페인은 같은 날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채널을 통해 시작되어 2026년 2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