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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월)

코스피, 역대 최고치 경신, 3,468.65로 마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코스닥도 3거래일 연속 상승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코스피 지수는 22일 전장 대비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3,48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도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재개와 정부 정책 기대감 등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776억원과 264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개인은 7645억원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삼성전자가 4.77% 급등하며 8만3500원에 종가를 형성한 가운데 삼성전자우(3.89%), 현대차(1.87%), HD현대중공업(0.91%), KB금융(0.34%), 기아(0.30%), 삼성바이오로직스(0.20%)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57%)와 LG에너지솔루션(0.14%)은 소폭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 대비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루 쉬어갔던 반도체 랠리가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재개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마이크론의 실적이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오는 23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1.25포인트(1.30%) 오른 874.36에 마감하며 3거래일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30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원과 1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삼천당제약이 13.22% 오르며 3만원의 종가를 형성했고 알테오젠(7.30%)과 펩트론(5.01%), 파라리서치(2.01%), 리가켐바이오(1.89%)등이 올랐고, HLB(1.26%)과 에코프로비엠(0.59%), 에코프로(0.40%)가 내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30.00%)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30.00%), 코스닥시장에서 디앤디파마텍(29.90%), 제이티(29.84%), 비올(29.81%)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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