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이종배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에게 “오늘부터 국회 일정을 보류해달라”며 “국회가 무력화되고 잇는 상황에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이 기조를 유지해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의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타임스=이종배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에게 “오늘부터 국회 일정을 보류해달라”며 “국회가 무력화되고 잇는 상황에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이 기조를 유지해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의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장용재)이 경제적 하중으로 진로 탐색에 난항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학업 보조와 정서적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카카오뱅크 스칼라십’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뱅크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설계된 생활비 중심의 장학 제도다. ■ 생활비 300만원에 인센티브 50만원 추가… 실질적 복지 혜택 강화 장학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한 금전적 보조를 넘어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에 방점을 뒀다는 점이다. 선발된 총 60명의 장학생에게는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는 등록금 지원 위주의 기존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계 부담을 덜어주어 학업 집중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새로운 경험하기’ 프로그램이다. 장학생들은 경제적 제약으로 미뤄왔던 소소한 도전이나 경험을 월 1회, 총 7회에 걸쳐 실천하고 기록하게 된다. 해당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부여되어, 1인당 최대 350만 원까지 수혜가 가능하다. ■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4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국내 정유업계를 향해 '담합'의 칼날을 뽑아 들었다. 지난 3월23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대 정유사와 한국석유협회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엄중한 시기에, 정유사들이 시장 혼란을 틈타 기름값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GS칼텍스의 가격 미인하율이 11.67%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수사의 핵심 타깃이 된 모양새다. 과거 2011년 4,300억 원대 과징금 사태가 무죄로 끝났던 '담합 잔혹사'를 끊어내기 위해 검찰은 이번에 더욱 정교한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혐의 입증 시 관련 매출액 기준 '조 단위' 과징금이 거론되자 정유주들은 일제히 5~7%대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공포를 반영했다. ■ 2026년 중동발 ‘3차 오일쇼크’의 서막 위기는 지난 2월 말 시작됐다.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암살 사건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며 중동 정세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전 세계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경제가 팍팍해진 가운데, 서민들의 생활 밀착형 금융사인 카드업계의 '임원 성과급'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공분을 샀던 롯데카드가 사고 발생 연도에도 임원 성과보수를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나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 "사고는 고객이 당했는데..." 롯데카드, 성과급은 32억 '잔치'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8개 카드사가 최근 공시한 '지배구조연차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롯데카드였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임원 성과보수액은 32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1,000만원(3.5%) 증가했다. 이는 '임원 성과보수 총액' 부문업계 1위 현대카드에 이어 전체 카드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문제는 시점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해킹 사고로 인해 무려 297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금융사고를 냈다. 고객들은 명의 도용 불안에 떨었지만, 회사는 그해 임원들에게 돌아갈 성과급 보따리를 오히려 키운 셈이다. 이에 대해 롯데카드 측은 "임원 수가 35명에서 42명으로 늘어난 데 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인공지능(AI)이 일자리 탈취와 불평등 심화라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넘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를 인간의 존엄과 공익 증진으로 연결하려는 현장의 목소리가 하나로 응축됐다.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시민기술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지난 3월1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AI for Good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람 중심 포용적 AI’ 비전과 궤를 같이하며 복지, 지역 재생, 기후 변화 등 다각적인 사회 문제에 AI를 접목하는 실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사,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 "AI의 동력은 기술 아닌 시민의 신뢰와 참여" 기조강연에 나선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는 ‘AI 기본사회’를 화두로 던졌다. 이 이사는 기술이 공공의 가치와 결합될 때 비로소 강력한 사회적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국민 상당수가 공익을 위한 데이터 기여 의사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같은 공익 데이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사)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이하 협회)는 서울특별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6 생성형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술 이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을 아우르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성공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 실전형 AI 툴 마스터부터 노코드 자동화까지… ‘내국인 청년 트랙’ 첫 번째 축인 ‘프로젝트 기반 생성형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4월 27일부터 약 3개월간 300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철저히 시장 수요에 맞췄다. ChatGPT를 활용한 전략 수립은 물론 Midjourney 기반의 비주얼 콘텐츠 제작, Zapier를 이용한 노코드 마케팅 자동화 등 최신 기술 스택이 망라된다. 데이터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