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아크솔루션스(417860)는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에서 현대엠프텍으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엠프텍은 아크솔루션스의 보통주 100만4,015주(지분율 5.7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번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의 조합 지분 배분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조합 지분 분배 전에도 현대엠프텍의 지분율은 동일하게 5.78%였으며,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은 보유 주식 수가 103만5,530주에서 17만1,437주로 줄어 지분율이 0.99%로 축소됐다. 현대엠프텍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펌프전동기 무역업체로, 최대주주는 김시우 대표다. 김 대표는 현대엠프텍 지분 99.76%(17만9,550주)를 보유 중이다. 한편, 아크솔루션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32억 원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순손실 94억 원을 기록했으며,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610억 원, 부채총계 351억 원, 자본총계 25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신대양제지(016590)는 11월 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권혁홍 외 6인’에서 ‘신대한판지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특수관계인 간 주식 이전에 따른 것으로, 거래는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제일은 11월 5일이다. 변경의 직접적인 원인은 특수관계인 권택환이 보유한 약 207만 주의 신대양제지 주식을 신대한판지에 양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신대한판지의 보유 지분은 기존 555만2,042주에서 762만2,042주로 증가했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최대주주 변경 후에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그룹의 총 보유주식 수는 2,409만1,224주, 지분율 59.78%로 이전과 동일해, 경영권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권혁홍은 여전히 661만4,792주(지분율 16.4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에 변동은 없다. 한편, 신대한판지의 2024년 말 기준 재무현황은 ▲자본금 51억900만 원 ▲자산총액 1,652억9,300만 원 ▲부채총액 735억6,800만 원 ▲자본총액 917억2,5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신대양제지의 실적은 ▲자산총계 8,75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비씨카드가 17년 만에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사진=비씨카드)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비씨카드가 17년 만에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비씨카드는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AA+’로 채권 신용등급을 평가받으며 본격적인 발행 준비에 들어갔다. AA+는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지난 26일 “다음 달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 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회사채 발행은 지난 2003년 이후 17년 만인 데다 케이뱅크 지분 인수를 앞두고 회사채 발행이 이뤄졌다는 점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 34%를 인수할 계획이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 등에서는 비씨카드가 케이뱅크 지분 인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비씨카드는 회사채 발행은 케이뱅크 지분 인수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가맹점 대출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