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자회사 전량 매각… 3393억 현금 확보
경제타임스 AI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2026년 1월 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현대아이에프씨의 주식 100만주 전량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총 3393억원으로, 이는 현대제철 자기자본 대비 약 1.8%에 해당한다. 매각 대상은 현대아이에프씨의 발행주식 전부이며, 인수자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베일리프라이빗에쿼티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이번 매각은 현대제철의 핵심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현대제철은 이후 해당 사모투자집합기구(PEF)의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해 처분 금액의 20% 및 운용수수료 등을 출자할 계획이다. 주식 매매 계약의 매각 예정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이는 계약상 조건 이행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현대제철의 최근 실적(2024년 결산 기준)을 보면 자산총계는 34조7438억원, 부채총계는 15조4102억원, 자본총계는 19조3336억원이다. 매출액은 23조2261억원, 영업이익은 1595억원,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은 1987년 5월 23일 코스피에 상장된 철강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