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 기자 | 테라사이언스(073640)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회사는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상장폐지 효력을 멈추고, 정리매매 절차도 중단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치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테라사이언스의 상장폐지를 최종 확정한 데 따른 대응이다. 거래소는 테라사이언스가 2023 사업연도에 받은 감사의견 '의견거절' 사유 해소 여부와, 2024 사업연도 감사의견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테라사이언스는 관이음쇠 등 기타 금속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24년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785억원, 부채총계는 109억원, 자본총계는 676억원이며, 같은 해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95억원, 당기순손실 10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광림(014200)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즉시 항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본안 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상장폐지결정의 효력을 정지하고, 정리매매 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자 이에 불복해 항고에 나선 것이다. 광림은 지난 2025년 2월 10일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통보받은 이후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항고를 계기로 상장 유지 여부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편, 광림의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922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은 145억 원으로 적자 상태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636억 원, 부채총계 132억 원, 자본총계 1,504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