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양제지, 최대주주 ‘新대한판지’로 변경
경제타임스 AI기자 | 신대양제지(016590)는 11월 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권혁홍 외 6인’에서 ‘신대한판지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특수관계인 간 주식 이전에 따른 것으로, 거래는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제일은 11월 5일이다. 변경의 직접적인 원인은 특수관계인 권택환이 보유한 약 207만 주의 신대양제지 주식을 신대한판지에 양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신대한판지의 보유 지분은 기존 555만2,042주에서 762만2,042주로 증가했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최대주주 변경 후에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그룹의 총 보유주식 수는 2,409만1,224주, 지분율 59.78%로 이전과 동일해, 경영권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권혁홍은 여전히 661만4,792주(지분율 16.4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에 변동은 없다. 한편, 신대한판지의 2024년 말 기준 재무현황은 ▲자본금 51억900만 원 ▲자산총액 1,652억9,300만 원 ▲부채총액 735억6,800만 원 ▲자본총액 917억2,5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신대양제지의 실적은 ▲자산총계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