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전·부산 등 3곳,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사업대상지로 성남일반산업단지 및 대전1·2일반산업단지, 부산사상공단 내 업무용 부지, 휴·폐업 및 유휴부지 3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성남, 대전, 부산 등 3곳이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대상지로 성남일반산업단지 및 대전1·2일반산업단지, 부산사상공단 내 업무용 부지, 휴·폐업 및 유휴부지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상상허브’는 도심 노후 산단 내 혁신거점 확충을 위해 각종 산업‧지원의 기능을 높여 복합 개발하고자 작년 11월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산업단지(이하 “산단”) 재생사업지구 내 국․공유지, 유휴부지, 휴․폐업부지 등에 민간 및 공공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하여 도심 노후 산단에 경제 활력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통해 선정하했다. 지자체는 사업시행자와 사전협의를 통하여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추진 의지 등을 사전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07-0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