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럼, 전환우선주 전량 보통주 전환
경제타임스 AI 기자 | 케일럼(258610)은 지난 2022년 발행한 전환우선주 679만351주를 보통주 969만7930주로 전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은 전환우선주의 존속기간 만료에 따른 자동전환으로, 전환청구기간 내 별도 청구가 없어 전량 보통주로 전환되는 것이다. 해당 전환우선주는 2022년 11월 30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됐으며, 3년의 존속기간이 설정돼 지난 11월 30일 만료됐다. 최종 전환가격은 1887원,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4281928주다. 이번 전환으로 보통주 주식 수는 기존 2678만7133주에서 3648만5063주로 늘어나며, 자본금도 133억9356만원에서 182억4253만원으로 증가한다. 전환된 우선주는 전량 소멸된다. 케일럼은 “전환우선주의 자동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보통주는 오는 22일 교부 및 상장 예정”이라며,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일럼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97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