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8월 16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29호 ‘대학생의 취업선호도에 따른 잠재집단별 특징’을 발표했다. 대학생들의 취업선호도는 근무환경 중시 집단(51.3%),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19.1%), 직업선호 탐색 집단(29.7%)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여학생은 근무환경 중시 집단 비율(60.3%)이 남학생(47.4%)에 비해 높고, 남학생은 직업선호 탐색 집단의 비율(36.1%)이 여학생(14.7%)보다 높았다. 아버지의 월평균 소득이 높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회적 인정을 선호하는 집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대 재학생과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특정한 직업선호를 보이는 비율이 낮았다. 취업선호도에 따른 집단별 수능 평균 등급은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3.85등급), 근무환경 중시 집단(4.81등급), 직업선호 탐색 집단(5.51등급) 순이다.
▲ 최하위 등급 재가장기요양기관 재평가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6년도 재가급여 평가’ 결과 최하위등급(E등급)을 받은 581개 기관 등에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재)평가는 전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최하위등급(E등급) 장기요양기관 581개 기관에 실시하여 그 동안의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며 이외에도 절대평가 기준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미충족하여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27개소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평가등급은 2015년부터 절대평가기준에 따라 5등급(A~E)으로 결정 ※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 미 충족으로 등급이 낮아진 기관 (예시) 총점 90점으로 최우수등급(A) 대상이나 대분류 영역이 70점이 안되어 우수등급(B) 한편 2016년도의 시설급여 수시(재)평가 결과 수시평가를 받은 666개소의 평균점수는 67.4점으로 2015년 평균점수 54.6점 대비 12.8점이 상승하였으며,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434개소, 등급이 유지된 기관은 232개소로, 65% 이상의 등급기관이 상향된 것은 수시(재)평가가 기관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 정부, 7월 호우피해 복구비 2876억원 확정 행정안전부는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소요비용 2876억원을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복구현황: 14개 시·도, 82개 시·군·구, 2,876억 원(사유시설 202억원, 공공시설 2,674억원) 복구비용의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지원복구비 2445억원(국비 1698억원, 지방비 747억원), 자체복구비 431억원, 지역별로는 충북 1754억원, 충남 788억원, 강원 230억원, 경북 등 기타 11개 시·도 104억원이다. 시설별로는 주택,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202억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에 2674억원(국고추가지원 포함*)을 결정하였다. *특별재난지역 국고 추가 지원액: 449억원(청주 209억원, 천안 180억원, 괴산 60억원) 이번 결정으로 심각한 호우 피해를 받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 강원 홍천 등 7개 지자체는 시설 복구에 16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안부는 7월 호우피해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특별재난지역 등의 재난 복구 지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