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올해 경영 화두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제시하며, 손해보험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명작(名作)'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사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진 및 부서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강조했다. 구 사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보험 산업 환경을 "지도와 나침반은 있지만 정답은 없는 여정"으로 정의했다. 특히 AI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며 변화를 모색해 왔다면, 올해는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통찰과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KB손해보험을 하나의 명작으로 완성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 환경 전망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며 6가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구 사장이 제시한 6대 핵심 어젠다는 △고객 최우선 경영으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교보증권은 1월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권·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전환 가속화,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진출 등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비즈니스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과제로는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WM(자산관리) 영업 및 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 내부통제 구축 등이 제시됐다. 또한 올해 시장 전망과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부점 시상과 신임 조직장 소개를 통해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을 ‘성장 가속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6년을 ‘가속력의 해’로 규정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월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 키워드로 ‘가속력: Race to the Future’를 제시했다. 그는 “이제는 방향 설정을 넘어 구체적인 방법을 실행하며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 행장은 가속력을 내기 위한 5가지 전략 방향으로 △생산적 금융 활성화 △실효적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추진 △고객 중심 솔루션 체계 완성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 △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을 제시했다. 먼저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그는 “기업의 혁신과 투자, 지역 사회의 성장, 미래 산업 육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금융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생산적·포용 금융 분야에 총 11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신한은행에는 이를 전담하는 생산·포용금융부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