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 관련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부천시와 고양시에 이어 세 번째다. 방역당국은 24일 쿠팡 덕평물류센터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은 오전 11시께 건물을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2일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이후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배송될 상품을 포장하는 ‘패커’로 근무했다. 덕평물류센터는 식품 등을 제외한 일반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다. 쿠팡은 근무하고 있던 전 직원을 퇴근시키고 물류센터의 방역 및 청소에 착수했다. 출근 준비중이던 직원들에게도 문자 메시지로 회사 승인 없이 어떤 시설로도 출근하지 말라고 전했다. 쿠팡은 지난달 24일 부천 물류센터, 28일 고양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시설을 폐쇄했다. 특히 부천시에서는 확진자가 150명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과정에서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6명 추가돼 총 1만 24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1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8명 늘어난 129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7명 늘어 1만90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1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대구 1명, 대전 4명이다. 3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3명, 충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들의 합동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연결식이 20일 열린 가운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부실해 관계 당국의 실태 점검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지도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안전 점검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천에서 보건관리자로 일하는 김민아(45.가명) 씨는 이천 화재 참사는 어디선가 또 일어날 것이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터지지만 피해 규모가 작다 보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씨는 “이천 화재 참사가 괜히 난 게 아니"라며 "산업현장에 지도 감독을 하러 가면 손사래부터 치니 수박 겉핥기식으로 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현재 인천 남동·부평 등지의 산업단지를 돌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위생 상태 등을 살펴보고 현장 지도 점검을 한다.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안전관리자 고용 의무가 없어 정부가 김씨와 같은 보건관리자를 현장에 보내 근로자의 위생과 건강, 안전까지 관리한다. 문제는 코로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총 1만 24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명 늘어난 127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3명 늘어 1만881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2명, 전북 1명이다.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3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8명 추가돼 총 1만 24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 늘어난 127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2명 늘어 1만86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6명, 경기 8명, 대구 1명, 대전 10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남 1명이다.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지난 4월 29일 사고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목숨을 잃은 38명의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사고 발생 53일 만이다. 20일 오전 10시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에는 유가족 100여명과 엄태준 이천시장, 김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고인을 기리는 2분간의 묵념을 시작으로 사고경과 발표와 엄태준 이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석준 국회의원 순으로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유족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배웅하기 위해 헌화 및 분향을 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기렸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에는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보내는 마지막 편지와 추모시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영정과 위패를 전달하며 영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67명 발생했다. 23일 만에 최대 확진자 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7명 추가돼 총 1만 237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6명 늘어난 123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1명 늘어 1만856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7명 중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10명, 인천 4명, 대구 2명, 대전 5명, 충남 2명이다.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7명, 인천 1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 발생은 26명, 대전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9명 추가돼 총 1만 23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4명 늘어난 1191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35명 늘어 1만835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9명 중 3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이다.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제주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9명 추가돼 총 1만 225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 늘어난 117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6명 늘어 1만800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59명 중 5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세종 1명, 충남 3명, 전북 1명이다.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명, 인천 1명, 대구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198명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3명 추가돼 총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8명 늘어난 114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4명 늘어 1만774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3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2명, 대전 5명, 충남 1명이다.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