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5년 12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케이던스캐피탈 유한회사는 글로벌커넥트플랫폼 사모투자합자회사 외 1인으로부터 총 724만9400주를 주당 1만5500원에 양수한다. 양수도 대금은 총 1123억6570만원에 달한다. 이 중 글로벌커넥트플랫폼은 632만3160주, LG유플러스는 92만6240주를 각각 매각한다. 양수도 완료 예정일은 2026년 3월 24일이며, 거래가 완료되면 케이던스캐피탈은 레뷰코퍼레이션의 지분 65.1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다. 레뷰코퍼레이션은 2023년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한 광고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미공시다. 12월 24일 종가는 1만1370원으로 전일 대비 80원 하락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월26일 밝혔다. 인벤테라는 향후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등 공모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 현재 인벤테라는 리드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나노-MRI 조영제 ‘INV-002’의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초까지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한 뒤 품목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전심의를 진행 중이다.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림프계 나노-MRI 조영제 ‘INV-001’은 임상 2a상 단계에 있으며, 췌담관 질환용 경구용 나노-MRI 조영제 ‘INV-003’도 개발 중이다. INV-003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돼 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 중 임상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화 측면에서는 국내 조영제 판매업체인 동국생명과학과 나노-MRI 조영제 신약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동국생명과학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 건물 자산을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의 미국 법인에 매각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합작 공장 가동을 앞두고 고정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한편, 수요 가시성이 높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전략적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2월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 공장의 건물 및 건물 관련 자산을 혼다 미국 법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장 부지와 생산 장비는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매각 금액은 지난달 말 기준 자산가치로 4조 2,243억 원이다. 다만 최종 거래 금액은 향후 실사 결과와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매각 대금은 내년 상반기 중 수취할 예정이다. L-H 배터리 컴퍼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가 지난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JV)으로, 내년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자산 처분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JV 지분율 51%는 유지되며, 공장 가동과 생산 일정에도 변화는 없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전기차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정부가 해외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인 양도소득세(20%) 감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환율 변동성 확대와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통해 달러 매도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12월24일 ‘국내 투자·외환 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주식을 매도해 국내 주식시장으로 재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를 신설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12월23일까지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가 이를 매도한 뒤 원화로 환전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해당 주식을 1년 이상 보유할 경우 혜택 대상이 된다. 핵심은 해외주식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것이다. 다만 국내 시장 복귀 시점에 따라 감면율에 차등을 둔다. 내년 1분기(1~3월) 내 복귀하면 산출 세액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고, 2분기(4~6월)는 80%, 하반기(7~12월)는 50%의 감면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조기 복귀일수록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불거졌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과 할인 발행 유상증자가 동시에 추진되며 주가가 급락하자, 개정 상법상 ‘주주충실 의무’ 위반 가능성까지 제기됐고, 결국 회사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12월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날 장 마감 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4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지만, 해당 결정이 공개된 이후 주주 반발과 주가 급락이 이어지자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한 것이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발표가 같은 날 이뤄졌다는 점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최대주주인 문양근 총괄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14.80%를 지티에프홀딩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거래대금은 약 900억 원, 주당 매각가는 8,65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5,410원) 대비 약 60%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반면 일반 주주가 마주한 조건은 달랐다. 회사는 같은 날 운영자금 조달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를 매각해 약 95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SK실트론 인수와 연계된 ‘실탄 마련’으로 해석하고 있다. 두산은 12월23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1170만 주(지분 18.05%)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9477억원으로, 두산 자기자본 대비 7.97%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 27일이다. 이번 지분 처분과 함께 두산은 장외파생상품인 주가수익스왑(PRS) 계약도 체결한다. PRS는 보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어 자금을 조달한 뒤, 계약 종료 시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8만1000원이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합의에 따라 중도 정산도 가능하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이다. 두산은 PRS 방식을 통해 중장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관리하면서도 필요한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분 처분 이후에도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율은 50.06%로 과반을 유지한다. 두산은 “이번 매각 외에 추가적인 두산로보틱스 주식 매각 계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이 출시 4일 만에 모집 목표액 1조원을 모두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월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 IMA S1’은 이날 정오께 모집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당초 모집 기간은 이날 오후 5시까지였으나,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어지며 온라인 채널은 일찌감치 닫혔다. 다만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창구 판매는 예정대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18일 출시된 ‘IMA S1’은 만기 2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개인별 투자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기준수익률은 연 4%로 설정됐으며,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실적배당형 구조다. 기준수익률은 성과보수를 계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목표 수익률로 금융소비자법 등에 따라 IMA는 기대수익률은 직접적으로 제시할 수 없다. 고객에게 지급되는 최종 금액은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만기일은 2027년 12월24일이며 만기 폐쇄형 상품으로 만기 이전에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IMA는 자기자본 8
경제타임스 AI기자 | 반도체 제조업체 서울바이오시스(092190)의 최대주주인 서울반도체가 대규모 주식 취득을 통해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를 통해 총 758만7670주를 신규 확보하며, 서울바이오시스의 지분율을 기존 42.35%에서 51.84%로 9.49%포인트 확대했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618만9363주에서 2377만7033주로 늘었다. 세부적으로 서울반도체는 지난 15일 유상증자로 보통주 764만4730주를 주당 3614원에 매입했으며, 18일에는 전환가 2634원으로 전환사채 1138만9521주를, 22일에는 동일한 가격으로 BW도 인수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12월 22일 기준 주가는 2585원으로 전일 대비 3.40% 상승했다. 2024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992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7958억원, 부채총계 6619억원, 자본총계 1339억원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3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214180)의 최대주주 최우식 대표가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나, 전체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이 크게 하락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우식 대표는 보유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으나 지분율이 기존 31.67%에서 24.3%로 7.37%포인트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11만7848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은 총 400만3338주, 지분율은 13.63%로 다시 조정됐다. 같은 방식으로 딥노이드 임원 김태규도 9만2262주를 매입해 총 313만4155주(지분율 10.67%)를 보유하게 됐다. 최 대표와 김 임원은 각각 3억3999만원, 2억6617만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근로소득과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2024년 기준 매출 108억원, 영업손실 101억원, 당기순손실 91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320억원, 부채총계 129억원, 자본총계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50여일 만에 11만 원대에 안착하며 '반도체 제국'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그 정점에는 이재용 회장의 현장 경영이 있었다.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병기인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메모리) 성과를 직접 챙기고, 미래 반도체의 성지로 불리는 'NRD-K'(New Research & Development - Kiheung)를 방문하며 '기술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천명했다. ■ '11만전자' 안착…오라클 쇼크 뚫고 거침없는 질주 12월23일 증권가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1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초 이후 약 35영업일 만에 거둔 성과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AI 거품론'이 제기되는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흔들림 없이 하방을 다지며 코스피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 진입과 더불어 시스템반도체 등 비메모리 분야의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 "미래는 R&D에 있다"…기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