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투자증권은 금융 플랫폼(기반 서비스) '토스'의 대출비교서비스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식담보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 이용자들은 보유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소액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수단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서비스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의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상품을 조회해 클릭하면 나무 서비스와 연계해 약정·신청·실행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을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토스의 서비스에 상품을 입점시켜 의의가 작지 않다"며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대출이라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NH투자증권이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를 ‘N2(엔투)’로 변경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사명의 영문 약칭이자 고객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닉네임을 전면에 내세워 친밀감을 높이고, 투자와 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MTS 브랜드였던 ‘QV(큐브)’를 ‘N2’로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단일화하고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N2’ 브랜드는 지난해 성수동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N2, NIGHT’를 통해 시장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투자를 통한 자기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기점으로 ‘투자를 문화로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브랜드에 투영하며 인지도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 회사는 MTS 리뉴얼에 앞서 상장지수증권(ETN)과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등 주요 금융 상품군에도 ‘N2’ 명칭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MTS 리뉴얼을 통해 투자 플랫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최근 국내외 증시가 상승세를 타며 투자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주식 투자자들의 언어 습관을 재치 있게 해석한 마케팅 전략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주식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숙련된 전문가를 뜻하는 ‘장인(匠人)’을 결합한 광고 캠페인이 동영상 플랫폼에서 조회수 530만 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으로 줄여 부르는 용어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삼성증권이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전문가로서 투자자에게 최적의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영상 속 주식 장인은 실시간 투자 정보와 전문 인력의 안목, 전 세계 30개국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외 주식 투자 인프라 등 삼성증권의 핵심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광고 공개 직후 2040 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증권은 오는 29일부터 11월7일까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는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회는 게임처럼 단계별로 도전하는 '레벨업 구조'로 진행된다. 참가 조건은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주식과 현금 자산 100만 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다. 신청은 대회 시작 전부터 미리 받으며 행사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는 11월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는 3단계로 구성되며 참가 고객은 총 5번의 상금 및 경품 기회가 있다. 레벨1은 국내 및 해외 주식 시장에서 누적 수익률 1%를 초과한 고객이 해당되며 참가 고객 모두에게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을 준다. 레벨2는 국내주식과 해외 주식 모두에서 누적 수익률 2%를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에게 총 7천만원의 상금을 달성자 수만큼 균등하게 나눠 달러로 지급한다. 레벨3은 국내와 해외 주식의 수익률을 합산한 누적 수익률 상위 300명에게 순위별로 상금을 수여한다. 금액은 ▲1위부터 100위까지는 각 20만원 ▲101위부터 300위까지는 각 15만원이다. 단 기초자산 1백만원 보유 조건과 국내/해외 주식 각각 1백만원
신한투자증권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달러 자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머니마켓펀드(MMF)를 선보이며 외화 자금 운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달러 여유 자금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기존의 예금이나 RP보다 높은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달러 표시 단기 채권 등에 투자하는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를 출시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펀드는 유동성이 풍부한 단기 미국 국채(T-bill)를 비롯해 달러 표시 기업어음(CP), 달러 예금, 만기 1년 미만의 우량 채권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달러 예금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운용 구조 면에서는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에 무게를 뒀다. 펀드의 평균 잔존 만기를 60일 이내로 짧게 유지함으로써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하락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자산 가치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법인 고객의 자금 집행 특성을 고려해 가입 금액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중도 해지에 따른 환매 수수료를 없애 자금 운용의 자율성을 높였다. 상품의 매입 절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