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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금)

"총 상금 400만불"…'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안병훈·아담 스콧 등 정상급 선수 출전
홀인원 부상 GV70, 캐디에는 GV60 지급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제네시스는 프로 골프 대회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오는 10월26일까지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KPGA 투어와 유럽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10월23일 막을 올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같은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글로벌 정상급 선수 총 12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대회 총 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약 57억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10억원)와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을 얻게 되고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 받는다.

대회 기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 변경 모델과 GV60 부분 변경 모델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된다. 16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G80 블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차량 지원과 함께 브랜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특히,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개장 기념 특별전으로 조성호 작가의 공예품 전시가 골프장 내에서 진행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해외 선수들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경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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