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1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KT(0302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7만6천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KT는 비용 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케이뱅크 IPO 성공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PBR 및 주주환원수익률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2026년 DPS 전망치를 기존 3,800원에서 2,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자사주 매입을 배당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외국인 지분 한도 문제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적용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 대비 주주환원 정책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재무 전망에 대해서는 2026년 매출액 28조9천억원, 영업이익 2조2천억원, 순이익 1조5,900억원을 예상했다. ROE는 8.88%로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KT는 여전히 저평가된 매력적인 매수 종목이지만, 배당 정책이 향후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가 반등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의 이른바 ‘패자부활전’에서 KT마저 발을 뺐다.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C AI 등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국가 대표 AI를 뽑겠다는 당초 사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KT는 1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추가 정예팀 선발을 위한 재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는 이어 "그간 축적해 온 AI, 네트워크,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자체 전략에 맞춰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T는 앞서 진행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5대 정예팀 선발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단계 진입 팀은 SK텔레콤,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등 3곳이다. 당시 업계 선두 주자로 꼽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탈락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부는 1단계 탈락 팀과 새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기업들을 위해 ‘재도전’ 기회를 열어줬으나, 결과는 냉담했다. 이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초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KT를 둘러싸고 이동통신 시장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과열되고 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구매 시 현금을 되돌려주는 이른바 ‘마이너스폰’ 시세까지 등장하며 시장 혼탁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월월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환급 정책 발표 이후 이동통신 유통시장에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통점 현장에서는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관련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KT의 위약금 환급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1월 13일 사이 서비스 해지로 위약금이 발생한 고객이다. 해당 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KT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5만266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만2336명은 SK텔레콤, 1만2739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으며, 7586명은 알뜰폰(MVNO) 사업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KT 이탈 규모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이 지난해 7월 위약금 면제를 시행했을 당시에도 약 열흘간 16만6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전국 5G 다운로드 속도에서 KT가 측정 이래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끊김이나 속도 저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표인 ‘요구 속도 충족률’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국 기준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KT가 1030.25Mbps로 가장 빨랐고, SK텔레콤 1024.50Mbps, LG유플러스 865.88Mbps 순으로 나타났다. KT가 SK텔레콤을 앞선 것은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이다. 전국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73.55Mbps로, 전년 평균(1025.52Mbps)보다 약 52Mbps 감소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5G와 LTE 단말기의 다운로드 속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하면서 실제 5G 비단독모드(NSA) 환경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 유형별 5G 다운로드 평균속도는 실내 시설 1057.90Mbps, 옥외지역 906.94Mbps, 지하철 928.67Mbps, 고속도로 585.42Mbps, 고속철도 393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영화 프로젝트 ‘코드:G 주목의 시작’의 개봉을 앞두고 AI 영상 제작 방식을 주제로 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KT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사회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GV)’ 행사를 열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 과정과 적용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는 KT 청년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수강생과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KT AI 영화제 P.A.N’ 수상자 등 15세 이상 관객 약 300명이 참석했다. 관객들은 작품 관람 이후 이어진 GV 세션에서 제작 과정과 기술적 구현 방식에 대해 질의했다. ‘코드: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AI 영화 프로젝트로, 오는 2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프로젝트는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전략에 따라 추진됐으며, KT 및 KT 미디어 그룹사 연구개발(R&D) 인력이 기획에 참여했다. 투자는 KT가 맡았고, 배급은 kt 스튜디오지니가 담당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KT의 중소·벤처 협력 프로그램인 ‘비즈 콜라보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에서 시즌 특집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월22일 밝혔다. KT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지니 TV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에서는 ‘나 혼자 프린스’, ‘나우 유 씨 미 3’, ‘퍼스트 라이즈’, ‘어쩔 수가 없다’ 등 극장 상영작과 연말 화제작을 포함한 약 30편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리포터 전 시리즈, 유럽 감성 영화, 바다·러닝·바이크를 소재로 한 예능 콘텐츠, 가족 단위 시청자를 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시즌에 맞춘 콘텐츠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했다. KT는 영화 특집관 콘텐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3세대, 파리바게뜨 케이크, 네이버페이 포인트, GS 모바일 상품권 등을 총 505명에게 제공한다. 영화 구매 후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지니 TV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마을 대모험’, ‘핑크퐁 크리스마스 댄스타임’ 등 약 7
경제타임스 AI 기자 | 글로벌 투자운용사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Wellington Management Company LLP)가 KT(030200)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보유 비율을 6.14%까지 확대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웰링턴은 15일 기준 KT 보통주 1381만2779주와 증권예탁증권(DR) 165만2440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25일 공시 대비 1.0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번 보유 지분 확대는 보통주 3만272주, 예탁증권 252만3323주를 추가 매입한 결과다. 웰링턴 본사는 이 중 181만1434주를, 특별관계자인 웰링턴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은 11만6057주를, 홍콩법인은 62만5559주를 각각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은 단순 투자 목적이며, 경영 참여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KT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6조4312억원, 영업이익 8095억원, 당기순이익 4171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41조8800억원, 부채 23조8834억원, 자본 17조996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KT가 연말 시즌을 맞아 전 등급 가입자 대상 12월 멤버십 구성을 공개했다고 12월16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케이크·외식·배달·여행 등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2월31일까지 응모 및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는 가입자가 11종의 구성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 6천원 금액권, 파스쿠찌 홀 케이크 1만원 할인, 더플레이스 35% 할인, 티맵 대리운전 8천원 할인 쿠폰, 롯데시네마 7천원 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구성으로는 아티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5천원 할인, 하이오더 매장 1만원 할인,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45% 할인, 원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20% 할인 쿠폰 등이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Y혜택'에서는 영화 '주토피아2' 굿즈와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렌터카 Gcar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KT멤버십은 올해 포인트 한도를 폐지해 포인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달달스페셜과 Y혜택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SS 뉴턴 네이비 텀블러, 롯데마트 1만원권, 기프티쇼 네이버페이 1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와 KT가 상용 통신망에서 AI-RAN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KT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로, 네트워크 최적화를 넘어 6G 시대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KT는 2023년부터 AI-RAN 공동 연구를 이어왔으며, 올해 엔비디아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GPU 기반 AI-RAN 연구 개발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AI-RAN 상용망 검증은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일 평균 1만8,000명의 사용자가 AI-RAN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했는데, 검증 결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일부 고객의 셀(하나의 기지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 간 이동시 끊김 등 문제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유사한 이동 패턴을 가진 다른 고객의 품질도 함께 개선돼 셀 전체의 네트워크 품질도 향상됐다. 이는 AI-RAN 기술이 실제 상용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기존 국내외 통신망은 대부분 셀 단위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KT는 고객의 보안 우려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12월3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어디서나 이용하도록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KT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나눠 단계적으로 유심 교체를 지원해 왔다. 1차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했고, 이어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번 3차 확대는 이러한 단계적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이 어디서든 유심을 교체하도록 편의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KT는 고객 편의를 위해 대리점 방문 교체와 택배를 통한 교체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를 통해 고객이 직접 유심교체를 할 경우에는 택배 신청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배송을 제공해 빠른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전국적으로 유심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