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KB 특★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B 특★한 적금’의 최고(기본+우대)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2만원의 만기 축하금을 추가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당사 대표 카드상품과 KB국민은행 대표 적금상품을 연계해 고객님들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예체능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11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12월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14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봄(Seeing & Spring)'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이후 체육지원사업 '점프(JUMP)', 올해는 음악교육 지원사업 '알레그로(AlleGrow)'까지로 확장되며 발달장애 청소년의 가능성과 사회 참여를 돕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김재관 대표는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26년에도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KB 봄(Seeing & Spring)'은 2014년 시작 이후 11년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표현력 향상, 정서 안정, 자존감 회복, 예술적 재능 발굴을 지원해 온 KB국민카드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15세 손우진 학생은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KB 점프(JUMP)'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신체활동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적장애와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을 받은 황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