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들을 단순 지원 대상을 넘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을 본격화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월16일 서울 종로구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린 '제8차 소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장인정신이 깃든 소공인의 우수제품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판로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장비실을 방문해 숙련 기술에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생산 현장을 직접 살폈다. 전통적인 봉제 기술에 스마트 장비가 더해져 복잡한 공정이 정교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가동 현장을 점검하며 소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장관은 “창신동처럼 제조와 상권이 밀착한 지역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공인 개별 특성에 맞춰 기초 단계부터 고도화 단계까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공인들의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와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용진 소상공인연구원 전문위원은 간담회에서 "기초단계인 스마트공방에서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인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에 정책 집행의 속도와 현장 체감을 핵심 가치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 장관은 1월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유관기관 및 민간 기업단체 합동 업무보고회에서 “정책의 출발점도 종착점도 결국 현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한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네 가지 당부로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 △성과 중심의 정책 추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정책 홍보 및 전달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 입장에서는 정책 내용만큼이나 언제 체감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집행이 지연되면 정책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절차와 과정을 점검해 정책이 신속히 전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가 정책 전환과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기”라며 “현장의 변화와 정책 고객의 체감을 기준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는 적극 개선해 정책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현장 소통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정책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월22일 청년이 주도하는 로컬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로컬창업이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제5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이 이끄는 ‘로컬창업가 1만 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10월 진행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다섯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시열 전주대 교수는 지역대학이 청년 로컬창업가를 육성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원주와 청주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로컬창업가들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구축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도에서 들깨 로스터리를 운영 중인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문지연 대표와,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출발해 만능장 제조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포방터 쭈꾸미’ 조윤식 대표 등이 창업과 성장 과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