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층 빌딩 390m높이 도쿄에 건립 ‘토치 타워’
미쓰비시 에스테이트사는 토치타워라는 이름은 일본을 횃불처럼 밝혀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유래했다고 말했다. 이 초고층 빌딩은 도쿄의 마루노우치 상권과 인접한 31,400 평방미터의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도쿄 토치(Tokyo Torc, 도쿄횃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사진 : 재팬투데이 관련기사 캡처) “개발업자인 미쓰비시 에스테이트(Mitsubishi Estate)는 이 이름 ‘토치 타워(Torch Tower, 횃불 탑)’는 일본을 널리 밝혀주고 싶은 바람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층 건물에는 사무실, 고급 호텔,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일본 개발업체 미쓰비시 에스테이트가 17일 도쿄역 앞에 약 390m 높이의 일본 최고층 빌딩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이 건물은 “토치 타워”로 명명될 예정이며,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비용은 5000억 엔(약 5조 5,441억 5,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랜드 마크는 지상 63층, 지하 4층 규모로, 약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무실, 상업시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9-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