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올코리아 경기도 화성시 자체 생산공장 현장사진 및 위치도. (자료=서울시)고려대학교 안암동 캠퍼스타운에서 탄생한 서울시 캠퍼스타운 1호 대표 창업기업 ㈜에이올코리아(이하 에이올)가 1100평 규모(200평 건물 2개 동)의 자체 생산공장을 경기도 화성시에 연다. 서울시는 에이올이 자체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합에어솔루션 제품(제습-냉방-공기청정-환기) 대량생산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자체 공장을 통해 연간 16만 대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연말에는 72억 원, 내년 말에는 250억 원 수준으로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간 무상임대, 멘토링, 기술자문, 판로지원 등 종합지원과 코로나19로 높아진 실내 공기질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더해져 매출이 급상승, 창업 3년 만에 규모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에이올은 2017년 안암동 캠퍼스타운 제3회 입주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서울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 됐다. 지난 3년의 입주기간 동안 창업공간, 자금지원부터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멘토링, 판로개척 등 캠퍼스타운의 밀착지원을 받았다. 서울캠퍼스타운 대표 기업으로서 영업이익의 3%를 후배 창업가
서울시는 구로구 및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자유롭게 관련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2거점공간(이하 창업카페)을 조성하고,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카페 내부 공간 (사진자료=서울시 제공) 성공회대학교는 2017년 5월부터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같은 해 7월 학교 측의 투자를 통하여 제1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창업카페는 그간 캠퍼스타운 사업의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한 팀들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아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창업거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창업카페에서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