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업금지‧제한 타격 업종에 0%대 융자지원··· 3000만 원까지 무심사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안양1번가 가게들이 대부분 운영을 중단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가 영업금지‧제한 타격 업종에 0%대 초저금리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서울시가 28일부터 음식점, PC방, 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업체당 최대 1억 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000억 원 규모다. 3000만 원 한도까지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한도에 대한 심사를 과감하게 생략한 사실상 ‘無심사’로 처리된다. 신용등급 7등급까지는 매출액이 없어도, 이미 보증을 받아 융자를 받았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미 코로나19 긴급자금 융자를 받았더라도 추가로 지원해 효과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출감소를 넘어 생계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속성’과 ‘편의성’, ‘최대치 지원’ 3대 요소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콜라텍과 유흥주점을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09-2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