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1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공로가 큰 경상북도 안전기동대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봉사 활동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2011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전 대원이 응급구조, 미장, 도배, 전기, 보일러 등 재난 복구에 필수적인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172명의 정예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을 비롯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했다. 단순 구호를 넘어 전문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난 복구 전문 민간 봉사 단체로서 입지를 굳혔다. 표창 수여식 당일 안전기동대는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의 재난 현장 활동을 재조명했다. 위원회에서는 재난 대응 유공자 시상과 더불어 성과 공유, 신임 임원 임명, 2026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기동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제타임스 전영진기자 | 인천광역시가 기습적인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인천시는 1월 20일 시청 IDC 재난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관계 부서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부서별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부서별 세부 대책 점검 △기존 사업 확대 및 지원 범위 조정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대책들이다. 시는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 △독거노인 등 고령층 돌봄 체계 △이동 노동자 및 건설 현장 야외 근로자 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모니터링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건설 현장 등 야외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의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계획을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KAIST 연구진이 상처 부위에 뿌리기만 하면 약 1초 이내에 출혈을 멈추는 파우더형 지혈제를 개발했다. 기존 패치형·분말형 지혈제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전투와 재난 현장 등 극한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스티브 박 교수와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 공동연구팀이 강력한 하이드로겔 장벽을 형성하는 파우더형 지혈제를 개발했다고 12월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육군 소령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실제 전투 환경을 고려한 실전형 기술로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의료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패치형 지혈제는 평면 구조로 인해 깊고 복잡한 상처에 적용하기 어렵고,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해 보관과 운용에 제약이 있었다. 파우더형 지혈제 역시 혈액을 단순 흡수하는 방식으로 지혈 성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혈액 속 이온 반응에 주목했다. 새롭게 개발한 ‘AGCL 파우더’는 알지네이트, 겔란검, 키토산 등 생체적합 천연 소재를 결합한 구조로, 혈액 내 칼슘 등 양이온과 반응해 1초 이내에 겔 상태로 변하며 상처 부위를 즉각 밀봉한다. AGCL 파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