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왼쪽)이 선임됐다.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현수 사장(오른쪽)은 롯데렌탈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사진=롯데) 롯데는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이 내정됐다. 이동우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 영업, MD 등을 거쳤으며 롯데월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았다. 전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용퇴하고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을 일임한다. 롯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과 함께 롯데지주도 내부 조직개편에 나섰다. 롯데지주의 경영전략실은 ‘경영혁신실’로 개편됐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이훈기 전무가 임명되었다. 이훈기 실장은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부터 롯데렌탈 대표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총액은 약 50억 엔(약 568억 6,350만 원)으로, 반감되는 여름의 상여금과 동시기에 지급될 전망이라고 한다. (사진=유튜브 캡처)일본항공(JAL)은 22일 약 3만 6000명인 사원 대부분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15만 엔(약 1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고 주요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아래에서 업무를 계속하는 사원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 같은 업무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총액은 약 50억 엔(약 568억 6,350만 원)으로, 반감되는 여름의 상여금과 동시기에 지급될 전망이라고 한다. JAL은 또 우에키 요시하루(植木義晴) 회장과 아카사카 유지(赤坂祐二) 사장에게 여름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그 외의 임원에의 상여금도 약 70% 삭감한다. 지난 19일 열린 주총에서는 주주들로부터 임원 보수를 줄여 경영을 건전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