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테라 상장 첫날 ‘따블’…나노의약품 잭팟 터졌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Inventera)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를 넘어서는 '따블'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독자적인 나노 플랫폼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강력한 매수세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4월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벤테라(0007J0)는 개장 직후 공모가(1만 6600원) 대비 140.66% 상승한 3만9950원까지 치솟으며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장 초반 한때 4만6000원을 터치하는 등 시초가부터 강한 탄력을 보이며 바이오 섹터 내 투자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 관계자는 "인벤테라는 상장 전 진행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이미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며 "기관 투자자 95%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는 점과 4조 6851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증거금이 유입된 점이 상장 초기 주가 급등의 펀더멘털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벤테라의 이번 흥행 비결은 핵심 플랫폼 기술인 '인비니티(Invinity™)'에 있다. 2018년 설립 이후 다당류 기반 나노 약물 전달 기술을 고도화해 온 인벤테라는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