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2025년 12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낮은 인물가 지표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연준(Fed)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시장을 끌어올렸다. ■ 인플레 둔화 가시화…금리 인하 ‘청신호’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3.0%)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3.1%를 하회한 기록이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2.6%로 집계되어 전문가 예상치(3.0%)를 밑돌았다.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10월 통계가 생략되는 등 데이터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이번 발표로 물가 안정 흐름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내년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마이크론 효과…기술주 중심 ‘불장’ 종목별로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이크론은 강력한 매출 전망을 제시하며 11.0% 폭등했고, 이는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등 AI 관련주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파월의 입을 주시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파월이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가 또 다른 태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잭슨홀 회의를 코앞에 두고 파월이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가 또 다른 태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사진=연준)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 거래일 대비 49.51포인트(0.19%) 오른 2만6252.24에 마감했다. 이에 반해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48포인트(0.05%) 내린 2922.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82포인트(0.36%) 하락한 7991.3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계가 주목하고 있는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23일 ‘통화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추가 금리 인하의 신호를 내비칠지 여부가 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