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오기자 | 정부의 1·29 대책(‘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공공 주도 공급 방안보다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서울시의 반발에 정부는 서울시 판단이 잘못됐다고 실현 가능하다고 맞서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주택공급의 직접적인 협의 당사자 중 한 곳인 서울시와 국토부 간 논의가 계속 삐걱댈 경우 빠른 공급효과를 내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1·29 대책’ 발표 이틀째인 30일에도 서울시와 국토부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월 30일 오전 KBS1 라디오 '고성국의 전격시사'에 나와 “민간 공급을 억누른 10·15대책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요구는 단 한 건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또한 1월 30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울시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맞섰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국토부 “1만 가구 돼야” VS 서울시 “8,000 가구가 최대” 발표의 핵심이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해 서울시는 8,000가구 이상 주택공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1년 전보다 5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거래가 80~90%씩 줄어들었다. 대출 한도가 급감하고 전세를 낀 갭 투자가 봉쇄되면서 주택 거래가 극도로 위축될 것이란 예상이 현실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지만 정부는 규제지역 추가 지정 등 강경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3중 규제에 서울 거래량 절반으로 뚝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전역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접수된 아파트 거래 허가 신고는 총 1,272건이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최근 1년(2024년 10월~2025년 9월) 일평균 거래량을 12일 치로 환산한 수치(2,441건)에 비해 47.9% 적은 수치다. 특히 중구는 40건에서 4건으로 90%, 종로구도 21건에서 3건으로 86% 급감했다. 성동(-84.6%), 강동(-72.9%), 영등포(-72.2%), 마포(-71.2%)도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반면 용산구는 서울 인기 지역 중 유일하게 거래량이 40.8% 늘었다. 서울 외곽
23일 부동산 업체 직방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9078세대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12월 전국 아파트에 약 1만 9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 지방은 43% 정도 물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업체 직방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9078세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 2507세로 전월(1만 2637세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방 6571세대가 공급되며 물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3039세대가 입주하며, 경기는 과천, 시흥, 평택 등에서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 지방은 대전, 부산 등 위주 공급되지만, 전월 대비 43% 정도 물량이 감소한다. 전국 총 26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7개 단지, 지방은 9개 단지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3개 단지 등이다. 서울은 영등포, 성북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단지가, 경기는 과천, 김포, 시흥 등지에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2개 단지, 충북 2개 단지, 대구, 경북, 광주 등지에서 진행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 물량이 몰리는
㈜직방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에 2018년 4월(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296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8년 4월 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인다. 1개 단지, 2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물량이 증가한다. 경기 8225세대, 인천 2917세대가 입주해 전달보다 28%, 100% 늘어난다.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 9916세대로 전월 대비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1438세대, 지방은 8478세대가 입주하며 각각 17%, 5%가량 물량이 늘었다. 서울은 2018년 4월(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296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각각 8225세대와 2917세대가 입주해 전달보다 28%, 100% 증가했다. 전용 85㎡ 이하 면적대가 전체 물량의 96%(1만 9121세대)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 비중이 높고, 단지 규모별로는 500세대 초과 1000세대 이하의 중형급 단지 위주(28개 단지 중 12개 단지)
2019년 최고 24.6%까지 기록했던 거래가격 10억 이상 아파트 비중이 2020년에는 22.8%로 감소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 10억 이상 고가아파트의 매매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2016년 이후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9년 최고 24.6%까지 기록했던 거래가격 10억 이상 아파트 비중이 2020년에는 22.8%로 감소했다.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보유세 강화, 재건축 사업의 부진 등으로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서초 지역의 2020년 거래량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후 연평균 10% 내외 수준을 보이던 10억 이상 고가주택의 거래 비중이 2019년에는 최고 24.6% 수준까지 높아졌다. 반포동과 대치동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아파트들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가격을 리딩했고, 인근 준신축 아파트들이 랜드마크 단지와의 가격 격차를 줄이며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동과 동작, 마포, 성동 등 대규모 재정비사업이 완료된 지역들의 신축 전용84㎡가 10억 클럽을 형성했고, 서대문과 동대문, 금천, 관악, 구로 등 상
㈜직방이 10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10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3만3502세대로 나타났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10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3만3502세대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1개 단지 752세대가 분양되는 반면, 경기도는 1만516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직방이 10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에는 42개 단지, 총 세대수 3만3502세대 중 2만946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세대수는 1679세대(5% 감소) 줄어들고, 일반분양은 2019세대(7%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3502세대 중 1만5920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516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지방에서는 1만7582세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시가 3636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1개 단지 752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2020년 10월에는 42개 단지, 총 세대수 3만3502세대 중 2만9462세대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7865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10월 전국 아파트 1만7865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되어 전월대비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7865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3분기 월평균 입주 물량이 3만여 세대인 점을 볼 때 비교적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만 6681세대가 공급됐던 전월에 비해서도 33%가량 적다. 한동안 입주 물량이 집중됐던 지방에서 공급이 줄며 전체 입주 물량이 줄어들 예정이다. 10월 지방 입주 물량은 7071세대로 올해 월별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전월 물량(6770세대)이 비교적 적었던 수도권은 경기(7415세대)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전월대비 59% 증가해 1만 794세대가 입주한다. 서울은 영등포구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하며 1921세대, 인천은 송도, 작전동 등에서 1458세대가 공급된다. 10월은 전국 총 29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14개 단지, 지방은 15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3개 단지, 경기 6개 단지, 인천 5개
(주)직방이 국토교통부 전세 실거래가 데이터를 통해 서울 전세시장을 분석한 결과, 서울 전세 실거래가격이 8월에는 평균 4억1936만원(전월대비 3806만원 하락)으로 낙폭이 커졌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이 8월 평균 4억1936만원으로 낮아졌다. 이와 함께 전세 거래량도 크게 감소했다. (주)직방이 국토교통부 전세 실거래가 데이터를 통해 서울 전세시장을 분석한 결과, 서울 전세 실거래가격이 지난 6월에 평균 4억8282만원으로 역대 최고가격으로 거래됐으나 7월에는 평균 4억5742만원으로 전월 대비 2540만원 떨어졌다. 8월에는 평균 4억1936만원(전월대비 3806만원 하락)으로 낙폭이 커졌다. 권역별로는 한강 이남이 서울 전체 평균가격 추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한강 이북은 9월에도 소폭 하락했다. 한강 이남은 6월 평균 5억4464만원이었으나 8월 들어 평균 4억5612만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월 평균가격은 4억 9191만원으로 8월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5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한강 이북 역시 6월에 가장 높은 가격(4억465만원)으로 거래됐으나 7~9월 연속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한강 이남, 이북 모
한국감정원이 9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8% 상승했다. (자료=한국감정원) 9월 2주 수도권 및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감정원이 9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8%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01%→0.01%)은 상승폭에 변화가 없었으며, 지방(0.11%→0.10%)은 축소(5대광역시(0.15%→0.16%), 8개도(0.06%→0.05%), 세종(0.47%→0.44%))했다. 수도권은 0.06%로 서울이 0.01%, 인천 0.04%, 경기 0.10% 상승했다. 서울은 7.10 및 8.4공급대책(3기신도시 사전청약물량 확대 등)의 영향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관망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억 이하 및 신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용산구(0.02%)는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남가좌ㆍ
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로 가장 높았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시 25개구 중 성동구는 30대 이하의 매매거래비중이 52.9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직방은 한국감정원 부동산거래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을 분석한 결과, 6월 서울시 25개구 아파트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은 성동구 52.96%, 중구 52%, 강서구 46.54%, 영등포구 45.19%, 구로구 42.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용산구(20.76%), 양천구(26.56%) 등에서는 관련 거래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월 서울시 주요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순으로 높았다. 반면,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순으로 낮았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는 아파트 매매거래가격이 높기 때문에 30대 이하가 구매를 시도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서울시 아파트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 (자료=(주)직방) 성동구 아파트 연령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