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오는 17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조치와 소모임 관련 조치는 (방역대책의) 핵심적 사항으로 이 부분을 바로 풀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주간 평균으로 보면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500명을 유지 중이고,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1~2차 유행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의 환자기에 이를 고려해 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감소 100~200명 수준으로 바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한 거리 두기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일상 감염을 막는데 있어서 5인 모임 제한이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윤 반장은 “일상 감염을 막기 위해 소모임에 대한 조치를 한 것이고 어느 정도 효과
지난달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보건소를 찾은 시민의 모습. (사진=김상림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9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57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환자는 서울 382명, 경기 26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에서만 692명(65.7%)이 보고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충북 103명, 부산 39명, 경남 32명, 경북 29명, 강원 27명, 충남·제주 각각 24명, 대구 20명, 전북 13명, 광주 9명, 울산 7명, 대전·전남 각각 5명 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2명으로 총 3만4334명(70.6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35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며,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9명(치명률 1.36%)이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이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며 “힘겨웠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하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4일 오후 3시 여의도에서 ‘2020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어선 14일 서울 곳곳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로 ‘99명’ 제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을 포함해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빈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오후 3시 ‘2020 전국민중대회’를 여의도 등 서울 13개 지역에서 99명 이하의 인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전국 30여 곳에서 100명 미만 규모의 집회를 연 것이다. 경찰은 이번 민중대회와 관련해 “100인 미만의 장소별 집중 인원이 준수되도록 하고, 국회·여야 당사 등 주요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민주노총의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여는 노동자 대회에 대해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며 집회 재고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감염 확진자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9,919,522명, 사망자는 24만 명을 돌파한 240,953명을 기록하는 등 미국, 유럽을 비롯해 2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그래픽 : 경제타임스)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900만 명을 돌파한 49,016,480명, 사망자수도 123만 명을 웃도는 1,239,37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11월 6일 오전 11시 현재 한국시간 기준/ 출처 :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감염 확진자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9,919,522명, 사망자는 24만 명을 돌파한 240,953명을 기록하는 등 미국, 유럽을 비롯해 2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긴 국가의 수는 9개국으로 미국(9,919,522명), 인도(8,411,034명), 브라질(5,614,258명), 러시아(1,712,858명), 프랑스(1,601,367명), 스페인(1,365,895명), 아르헨티나(1,217,028명), 영국(1,123,197명), 콜롬비아(1,117,977명)의 순이다. 9개국 중 미국을 포함 유럽이 7ㅐ국
한국의 경우 세계 88위로 확진자 25,775명에 사망자 457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확진자 85,775명, 사망자 4,634명으로 54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은 49위로 확진자 95,138명, 사망자 1,694명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 : 경제타임스)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0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4200만 명을 돌파한 42,521,096명이며, 사망자 수는 114만 명을 웃도는 1,149,735명으로 집계괴도 있다. 출처는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이다. 국가별로 세계 1위는 미국으로 감염 확진자수는 870만 명을 웃도는 8,747,864 명이며, 사망자수도 세계 1위인 22만 9천 292명이다. 이어 인도가 확진자 781만 명을 돌파하며 미국을 바짝 뒤쫓고 있으며 확진자 총수는 7,814,682명, 사망자수는 117,992명이다. 이어 3위는 브라질로 확진자 535만 5천 650명, 사망자는 156,528명이다. 이들 1, 2, 3위 국가의 합계 확진자 수는 2천 191만 8천196명으로 세계 전체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총수에서는 이들 3개국의 합은 50만 명이 넘는 503,812명으
지난달 25일 도봉구 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금액이 1,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총 1031억원, 지자체 등 국가부담금은 34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검사·치료비는 건강보험이 80%,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20%를 부담하고 있다. 진단검사비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564억 2300만원이 지출됐고, 이중 건보 부담금은 342억 7900만원, 국가부담금은 221억 43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국가부담금 중 1억 5700만원은 외국인, 보험료 체납자 등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진단검사비로 지출됐다. 입원치료비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814억 6200만원이 지출됐고, 이중 건보 부담금은 688억 2200만원으로 84.5%를 차지했으며, 국가부담금으로는 126억 4000만원이 지출됐다. 8월말 기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출 현황. (자
5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158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158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58명 추가돼 총 2만 101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333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60명 줄어든 4668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26명 늘어 1만6009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158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부산 10명, 대구 5명, 인천 14명, 광주 8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47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4명, 전북 2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중국 1명, 아시아 4명, 아메리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1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7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김상림 기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276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8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초기의 367명 이후 최대다. 신규 확진자 276명 중 해외 유입 환자는 총 1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0명, 지역사회에서만 12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264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41명, 경기도 9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37명이 발생했다. 뒤이어 인천 8명, 광주 7명, 부산 6명, 충남 5명, 대구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순이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명으로 총 1만3910명이 격리해제했고, 현재 1103명이 격리중인 상태다. 위독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 305명을 유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우선 2주간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을 확대하고 모임이나 행사 등의
5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총 1만 462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5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2명 늘어난 66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6명 늘어 1만3658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17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부산 1명, 경기 5명이다.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6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90개 항공사를 대표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 따르면, 세계 항공 여행은 2024년까지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버진 애틀랜틱 홈페이지 캡처)세계 항공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위축되면서 버진 아틀랜틱(Virgin Atlantic)이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4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서 제 15장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버진 아틀랜틱은 항공업계의 대유행(Pandemic)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7월 동사는 12억 파운드(약 1조 8,684억 1,200만 원)의 구제금융을 받아 여객기 운항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파산보호신청에 이르게 됐다. 290개 항공사를 대표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 따르면, 세계 항공 여행은 2024년까지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단체는 경기 회복이 지지부진한 것은 소비심리 저하, 출장과 여행 감소, 미국 등지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급증 등 몇 가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