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네덜란드의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이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ASML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7억 2천만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시장을 놀라게 한 것은 수주액(Net Bookings)이다. 4분기 예약 매출은 131억 6천만 유로로, 당초 시장 예상치였던 68억 5천만 유로를 두 배 가까이 상회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대비해 글로벌 칩메이커들이 선제적인 설비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슈퍼 을(乙)’ ASML의 위상과 국내 업계 영향 ASML은 초미세 공정의 필수 장비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독점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사들 사이에서 ‘슈퍼 을’로 불리는 이유이다. ASML의 실적 호조와 수주 잔고 증가는 곧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고객사들이 차세대 공정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거나 증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대감이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주가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는 노광 공정의 확대는 전후 공정의 반도체 관련 장비 수요로 직결된다는 인식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21억 원대 주식 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핵심은 반도체 알짜 기업 'KSM'의 지분! 정부의 소부장 육성 정책과 맞물려 이해충돌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자녀 증여와 IPO 대박 의혹까지, 청문회 뇌관이 된 이 이슈를 1분 만에 정리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스타트업 최종 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민과 함께 선정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4월에 신청한 686개의 스타트업 중 2차에 걸친 챌린지 방식의 평가에 따라 7월에 60개의 후보 기업을 선발했다. 국민심사단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인 3차 평가에서 후보 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발표기업에 대한 평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