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지정 충돌사건'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지정 충돌사건'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박주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출석한 현직 의원 9명과 표창원 전 의원 등 10명은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사건 관련해 기소됐다.
박주민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9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은미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주민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9 전당대회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는 여전히 어리다고 평가를 받는 저의 도전이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과 함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가 되어 전환시대의 새로운 대한민국, 전환시대의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도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왜 더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했을까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이런 아쉬움, 후회, 반성을 딛고 나선 이유는 두려움 없는 개혁, 중단 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 코로나 이후 전환의 시대를 맞아 시대를 교체하는 첫 번째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현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요구에 대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주민 의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야기가 불거지고 있다”며 “사면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국민 통합을 이유로 드는데, 맞지 않는 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한 분은 명백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계시고, 다른 한분께서는 아예 재판이나 수사에 일절 협조조차 하지 않고 있어서 마치 사법부 위에 있는 듯한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분들을 사면하는 게 어떻게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겠”라며 꼬집었다. 그는 이어 “법적 절차가 다 끝나야 하는데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지금 시점에서 사면은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ld
세월호 유가족들은 5일 국회와 검찰을 향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이종혁 기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회와 검찰을 향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5일 영등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가족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가족협의회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서라” “세월호 참사 살인자들을 즉각, 전면 재수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 당시 살아있던 우리 아이가 해경 지휘부 때문에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며 “현장 해경조차 위급환자이니 빨리 헬기로 옮겨야 한다고 소리쳤지만, 생사의 갈림길에 선 우리 아이를 태웠어야 할 헬기는 지휘부가 독차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도 비판의 목소릴 높였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