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증권은 1월9일 첫 발행어음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하고, 발행어음 비즈니스를 통해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국내 산업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 상품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상품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개인 기준 수시형 상품에는 세전 연 2.4%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하나증권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약정형 특판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특판 상품은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약정 기간에 따라 세전 연 3.4%에서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 한도는 1천2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전날 서울 강남구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상품 출시 기념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현장에서 상품 가입 세레머니를 통해 하나증권 발행어음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함영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하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으며 단기금융업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번 인가로 발행어음 사업자는 기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더해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까지 포함해 총 7개 사로 확대됐다. ▲종투사 지정 현황. (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종투사 수 확대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험자본 공급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자금의 상당 부분이 기업금융 자산과 회사채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A급은 물론 BBB급 회사채 수요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 온 금융당국 기조가 발행어음 인가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