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중소기업,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제조 중소기업의 데이터 수집·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확산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13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제6차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고도화 작업을 소개했다. 중소기업,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탄탄한 제조업 바탕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신산업을 잉태해야 한다”며, “제조 중소기업의 데이터 수집·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23일부터 최대 2000만원의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이 실시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도 추석 전에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개편해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이미 받으신 분들도 추가로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2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12개 은행에서 전산시스템 구축 등 사전준비를 진행 중이며, 23일부터 개편안에 따른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신보 코로나 피해기업 특례보증은 4차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1조5000억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달 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뉴딜펀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계층을 중심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다음 주까지 확정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선 매출을 기준으로 대상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데) 매출기준을 기본 지표로 보고 있다“며, ”매출은 소득보다는 훨씬 더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적시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내 구상은 다음 주까지 확정해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에 대해선 "기타 피해 보는 계층이나 그룹은 다양하다.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프로그램으로 나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도 “음식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5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뉴딜펀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정부가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 할인 행사와 농산물 할인쿠폰 지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 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예년에 비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공급물량 확대, 생산지원 등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가격 할인 행사와 농산물 할인쿠폰 지급 등을 통한 소비자 부담완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선 “신직업 활성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넓히고,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2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정부가 문화예술, 영화, 체육, 관광 등을 지원 분야로 선정해 할인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소비 활성화’와 ‘피해업계 지원’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3차 추경에 포함된 2000억원의 재정지원이 마중물이 되어 약 1조원 규모의 소비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컸던 문화예술, 영화, 체육, 관광 등을 쿠폰 지원분야로 선정하여 수요 회복 및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 지원 등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7월 말 농수산물 쿠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쿠폰은 온&middo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오래 일해 오다 최근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기용된 김용범 신임 차관이 20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다. 김 차관은 회의 모두에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도한 쏠림에 의한 시장불안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꼬리 위험(tail risk)이 커지면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ㆍ간접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도한 쏠림에 의한 시장불안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 ‘꼬리 위험’이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험을 의미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근래들어 우리 금융시장은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 부과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홍콩 시위 격화 △미 국채 장단기금리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