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지난 10월28일 ‘20주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에서 ‘2025 아시아 27개국 모델들이 뽑은 K-POP 스타 인기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와 런웨이 모두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하이키는 수상과 함께 KAIST 특허 기술 기반 첨단 소재 ‘그래핀텍스(GrapheneTex)’ 의상을 착용한 패션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래핀텍스’는 KAIS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 R&D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첨단 복합 기능성 섬유다. 의료기기 수준의 원적외선 방사 기능을 갖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분해를 돕는다. 또한 항균·항취 기능으로 땀 냄새를 억제하고, 열전도성·고강도·항진드기·자외선 차단·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소재에 집약한 하이테크 패브릭(High-Tech Fabric)이다. 패션업계에서는 그래핀텍스가 “웨어러블 헬스케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키는 그래핀텍스 의상을 착용하고 정교한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세계의 프로골퍼들이 참여해 만드는 골프웨어 루베로(LUVERO)가 우비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올 웨더 하이브리드(ALL WEATHER HYBRID)’ 골프웨어를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비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골프웨어로,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의 참여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의 첨단 신소재 기술이 결합되어 개발됐다. 이번 신제품은 KAIST가 개발한 첨단 신소재 그래핀텍스를 적용해 방수, 통기, 탈취, 항균 기능을 제공하는 신개념 기능성 의류다. 루베로는 '올 웨더 하이브리드'를 2026년 봄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KLPGA 우승 경력을 가진 박보미 프로는 "다양한 골프 우비를 착용해왔지만, 루베로의 '올 웨더 하이브리드'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방수력을 자랑하며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루베로의 양영규 대표는 "한국, 일본, 호주, 태국 등지의 20여 명 프로골퍼들이 기능성, 착용감,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며, "KAIST의 기술력과 프로골퍼들의 실전 경험이 결합된 진정한 프로페셔널 골프웨어로 자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