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5시 온라인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과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진=과천시)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과천시는 9일 15시 온라인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과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3일 24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면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과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과 지급 일정은 지급 신청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을 받는 경우에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20만원이 충전되며,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에는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과천시가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2천2백여 가구에 4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사진=과천시)과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2천2백여 가구에 4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국비로 긴급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24일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코로나19 대응 과천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형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2주 이내에 40만원이 발급받은 카드로 충전이 되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여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정책 발행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과천시는 올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에 대한 소득 및 혼인 기간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사진=과천시)과천시가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준 완화한다. 과천시는 올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에 대한 소득 및 혼인 기간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득 기준은 당초 부부합산 8천만원 이하에서 9천7백만원 이하로,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기준은 혼인신고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1억원의 예산으로 총 46가구에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대상이 되는 신혼부부에게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면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았거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의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구비서류를 갖춘 후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명순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