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유정당 플랫폼 '철가방' 발표··· “배달 음식 시켜먹듯 누구나 쉽게 참여"
국민의당이 6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유정당 플랫폼을 발표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배달앱’ 개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정치’의 구현을 위해 공유정당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공유정당 플랫폼인 ‘철가방’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배달앱 개념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정책을 주문하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여 다듬고 국회의원이 입안을 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면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듯,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배달앱’인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유정당 플랫폼을 통해서 당원이 아니더라도 저희
- 이성헌 기자 기자
- 2020-10-0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