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59일 만인 2025년 8월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보다 지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59일 만인 2025년 8월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도지사들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미 관세 협상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방분권 개헌, 수해 복구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과 지방 정부가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소비 쿠폰 지급을 통해 보여드렸듯이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이 지원해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며 국가 정책과 예산 배분에서 이러한 원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시도지사들에게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을
2025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 8,9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4.6% 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7.8%까지 치솟았다. 상품군별로는 음식 서비스,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온라인 소비가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2025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 8,9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 8,97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90억 원(1.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음식 서비스(12.9%), 음·식료품(11.0%), 농축수산물(13.5%) 등 소비자들이 생활 필수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화된 덕분이다. 특히 모바일 쇼핑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7조 339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530억 원(4.6%)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온라인쇼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완료 이번 실사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두 번째 재인증 도전을 위한 것이다. 현장실사에서는 무등산 정상부,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핵심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사 배치와 보존관리 이행, 지난 4월 지오빌리지로 지정된 평촌마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실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실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들 전문가는 올해 1월말 제출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서 내용 확인 및 지질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 현장을 돌아보고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사단은 지난 7월 28일 광주시청에서 환영 차담회와 실사브리핑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장불재, 입석대를 방문해 무등산 주상절리를 확인했다. 30일에는 화순군 내 지질명소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1일,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손기정 선수의 기사 보도 중 ‘일장기 말소사건’을 ‘2025년 8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1936.8.25. (죄), 조선중앙일보, 1936.8.13. (우) 이번에 선정된 사건은 당시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손기정, 남승룡 두 선수의 마라톤 메달 수상 사진에서 일장기를 삭제한 채 보도해 일제의 강력한 검열과 탄압을 불러온 사례로, 식민지 조선 언론의 항일 의지를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1930년대 중반 중일전쟁 확산과 함께 일본의 군국주의가 강화되면서 조선총독부의 언론 통제도 극도로 강화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손기정의 금메달 소식은 피폐한 민중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불어넣는 큰 사건으로 여겨졌다. 이에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는 손기정·남승룡 선수의 승리를 집중 조명했고, 그 과정에서 두 선수 유니폼의 일장기를 지운 사진을 게재했다. 조선중앙일보는 1936년 8월 13일 자 기사에서 처음으로 흐릿하게 수정된 시상식 사진을 실었고, 동아일보는 같은 날 비슷한 방식으로 보도했다. 이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존 월터스 허드슨연구소 회장 등 연구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신정부의 외교 기조를 설명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존 월터스 허드슨연구소 회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정부는 실용주의에 기반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유연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있으며, 이를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미동맹을 안보·경제 협력에 국한하지 않고, 인공지능(AI), 에너지, 조선 등 미래 산업을 포함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서 허드슨연구소가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월터스 회장은 “조 장관의 방미를 환영하며, 미국 정치&midd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인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공화·미시시피)과 짐 리쉬 외교위원장(공화·아이다호)을 각각 면담하고, 신정부의 대외정책 방향과 한미 협력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인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공화 · 미시시피)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조 장관이 취임(7월 21일) 직후 첫 방미 일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미 의회 외교·안보 정책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과의 연쇄 접촉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질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조 장관은 양 위원장에게 “한미 동맹은 안보와 경제를 넘어 AI·반도체·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과학기술 협력까지 포괄하는 ‘세 가지 기둥(Three Pillars)’을 통해,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선, 에너지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역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두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8월 1일 오전,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택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정부의 대응 의지를 전했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8월 1일 오전,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택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정부의 대응 의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노출되는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양 1배송캠프는 하루 평균 18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하는 대형 물류거점으로, 택배기사 약 90명, 분류작업 인원 약 100명이 근무 중이다. 강 차관은 쿠팡CLS 측으로부터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보호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현장에서는 폭염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종사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첫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북핵 문제 대응, 한미일 공조 강화 등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인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첫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북핵 문제 대응, 한미일 공조 강화 등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인했다. 양 장관은 먼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축하의 뜻을 나누고, 조만간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정 및 의제 조율을 긴밀히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조선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구체적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이라며 그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동맹의 현대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고, 특히 조 장관은 “안보와 경제 협력을 기반으로, AI·원자력·퀀텀 등 첨단기술 협력을 세 번째 축으로 한 &lsquo
7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5.9% 증가하며 608억 달러를 기록하고,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7월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7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5.9% 증가하며 608억 달러를 기록하고,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 달러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7월 수출입 현황(통관 기준 잠정치)’을 발표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억6,000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3억7,000만 달러 늘어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조업일수는 전년과 같은 25.0일로,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도 23.0억 달러에서 24.3억 달러로 5.9% 증가했다. 관세청은 “단순 금액뿐 아니라 조업일수 기준으로도 실질적인 수출 증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수출은 3,95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했고, 수입은 3,612억 달러로 1.2% 감소했다. 이에 따라 1~7월 누적 무역수지는 343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한양도성 숙정문 구간 (서울시 제공) 국가유산청은 지난 7월 31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 등 세 개의 포곡식(包谷式) 성곽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유산이다. 수도 행정 중심지였던 한양도성을 기반으로, 군사적 방어를 위한 입보성(入保城)인 북한산성, 비상시 피난처이자 식량 저장기능을 담당했던 탕춘대성까지 기능별로 역할이 분담돼 있는 구조다. 이 성곽군은 수도 방어와 민간 보호, 장기전 대비라는 18세기 조선의 전략적 방어체계를 온전히 구현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 중 최종 단계로, 한 차례의 유네스코 예비평가를 이미 통과한 바 있다. 유네스코는 예비평가 제도를 통해 각국이 등재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자문기구와의 초기 논의를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