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일 오후 평촌 신도시를 방문하여 정비 선도지구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금융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일 평촌 신도시를 방문하여 정비 선도지구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 · 금융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평촌 신도시의 정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꿈마을 금호, 꿈마을 우성, 샘마을 임광 등 3개 구역(총 5,460호)의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 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양시 부시장과는 정비 기본계획안의 추진 현황과 내년 상반기 중 정비 물량 선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 차관은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제거하고,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선도지구가 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정비 가이드라인 배포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용산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돼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1월 28일 용산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1월 28일 용산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구 TF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6차례 TF 회의를 운영했다. 시는 물론 코레일과 실무자 회의를 22차례 이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 `구역 지정 검토 및 입안` 절차를 44일 만에 처리해 서울시에 전달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이 빠를수록 용산 구민에게 돌아갈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은 2013년 민간 주도의 개발사업이 무산된 후,
서울시는 3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을 비롯한 3개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총 1,941세대의 공동주택과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성수동 업무시설 신축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을 승인했다.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은 지하 3층, 지상 36층 규모로 총 997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50세대는 미 대사관 직원 숙소로 기부채납되며, 공공기여시설로 체육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단지 내·외부 일조 개선과 열린 도시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 계획을 승인했다. 성수역 인근 성수동2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로 지하 8층, 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업무시설 외에 저층부에 문화 및 집회 공간과 판매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당동 이수역 인근에는 장기전세주택 944세대가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와 청소년 문화센터가 포함되어 청소년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일 남양주 왕숙지구와 의정부 용현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및 신규 공공택지의 주택공급 계획을 점검하며,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통합적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일 남양주 왕숙지구와 의정부 용현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및 신규 공공택지의 주택공급 계획을 점검하며,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통합적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오후 남양주 왕숙지구와 의정부 용현지구를 방문해 주택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여의도의 약 4.4배에 달하며, GTX-B 노선과 9호선 등 교통 요지와 결합된 융·복합 도시로 개발 중이다. 주거,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를 한데 모아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왕숙지구의 주택 공급을 확대해 기존 6.7만 호에서 약 1천 호를 추가한 총 7.5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분양은 2025년 3.5천 호를 시작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도 매년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자체 운영 중인 주거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총 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롯데건설은 단지 입주민을 위한 ‘엘리스’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무인세탁 서비스), 문화생활지원(영화관람 및 공연할인 서비스, 문화강좌 서비스), 캐슬링크 서비스(동일 단지 및 타 단지 세대이동 서비스) 등을
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지자체별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숙박업 신고와 용도변경 관련 컨설팅 및 제도개선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생숙)의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지원센터와 전담인력을 지정, 12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발표된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생숙 소유자들이 합법적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자체별 지원센터는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가능성 검토 ▲지역 여건에 따른 조례·지구단위계획 안내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유예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숙박업 신고기준과 주차기준 완화 등 생숙 소유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생숙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에 필요한 정보와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의지를 보이는 소유자에게는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은 95,058호로 전체의 0.49%를 차지하며, 수도권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는 전체 국토의 0.26%에 불과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 · 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95,058호로, 이는 2023년 말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95,058호로, 이는 2023년 말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소유 주택의 72.8%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 38.7%, 서울 24.3%, 인천 9.9%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부천(5.1%), 안산(4.8%), 수원(3.4%) 등에서 외국인의 주택 소유가 두드러졌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55.5%(52,798호)로 가장 많고, 미국(22.5%), 캐나다(6.5%)가 그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중 91.2%가 공동주택이며, 이 중 아파트는 60.5%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는
2024년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6,579건으로 전월 대비 10.4%,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 매매는 감소하고 지방은 증가했으며, 전월세 거래량은 11.1% 늘어나는 등 거래 활성화가 관측됐다. 주택 매매거래량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6,5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0.4%,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5,011건으로 전월 대비 3.2% 감소했으나, 지방은 31,568건으로 24.1%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7,164건으로 전월보다 12.7% 감소했다. 전월세 시장에서도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211,218건으로 전월 대비 11.1%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57.3%로, 전년 동기 대비 2.4%p 증가하며 월세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미분양 주택은 65,836호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8,307호로 6.1% 증가하며,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완공 후 판매되지 못한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월 대비 25.0
롯데건설이 11월 29일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업무지구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특목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한성대, 성신여대,
서울시는 2024년 11월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해 성내5구역, 흑석2구역, 청량리4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각각 수정·조건부가결하며,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흑석재정비촉진지구`흑석2구역 조감도 서울시는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성내5구역(강동구), 흑석2구역(동작구), 청량리4구역(동대문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성내5재정비촉진구역은 천호역 인근 초역세권으로,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가운데 기존 407세대(공공주택 80세대 포함) 건축계획은 유지한 채, 성내2동 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 추가가 결정됐다. 이로써 천호동과 성내동을 연결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에 위치하며, 총 1,012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35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계획되었으며, 최고 49층(185m)의 랜드마크 건립과 연도형 상가, 공공보행통로 설계가 포함됐다. 또한, 흑석로의 도로 폭 확장과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기반시설 강화와 주거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