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보험산업을 둘러싼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모심려(遠謀深慮·먼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안목으로 앞날의 계획을 세운다는 의미)’의 자세로 신속한 변화와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2월31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물결은 엄청난 기회이자 우리 산업의 명운을 가를 위기”라며 “이를 능동적으로 주도하고 과감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보험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해 “인구구조 변화는 생산성과 소비 패턴, 시장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수”라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 우위 요소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회장은 △리스크 대응 역량 제고 △성장 펀더멘털 확립 △신성장동력 확보 △소비자 중심 가치 확대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그는 “지급여력비율(K-ICS) 기본자본 규제 등 건전성 제도가 합리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을 지원하고, IFRS17 회계제도의 안정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보험산업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융감독원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를 위해 이른바 ‘8주 룰’을 반영한 약관 개정에 나섰다. 교통사고 경상 환자의 장기 치료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12월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예고안을 통해 8주 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8주 룰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교통사고 경상 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가 치료 지속 필요성을 심사해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감원은 국토부가 조만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고, 이에 앞서 약관 개정을 예고했다. 일반적으로는 국토부 소관 시행규칙 확정 이후 약관을 개정하지만,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보험료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사전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예고안에는 보험사가 피해자와 조기 합의를 위해 관행적으로 지급해 온 ‘향후 치료비’에 대한 지급 기준도 포함됐다. 향후 치료비는 치료 종료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치료비를 사전에 지급하는 비용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팝업 트럭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콘텐츠 노출 수가 3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12월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K-뷰티와 K-푸드 트럭을 결합한 콘셉트의 팝업 트럭 행사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두피 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팝업 트럭에는 이틀간 총 1679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콘텐츠와 닥터그루트의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보랏빛 트럭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SNS 팔로워 수 5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브렛맨 락(Bretman Rock)이 양일 모두 현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하고 제품을 직접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맷 러브스 헤어(Matt Loves Hair), 립스틱 레즈비언(Lipstick Lesbians), 비아 리아(Via Lia) 등 글로벌 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생명은 대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함께 ‘제42회 삼성생명배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이하 왕중왕전)’를 지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개최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왕중왕전은 삼성생명이 1984년부터 후원해 온 초등부 탁구대회로, 매년 전국 우수 선수들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결산하는 무대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초등부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3·4·5학년 선수 가운데 상위 랭킹을 기록한 유망주 82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학년별 남녀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년별 1위부터 3위까지 총 18명의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한 성과를 이끈 지도자 6명에게도 시상금이 전달됐다. 삼성생명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경기 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참가 선수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실력을 겨루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왕중왕전은 지난 40여 년간 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정부가 고금리·고물가 기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과잉 추심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운영 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채무조정 중인 채권이 무분별하게 매각돼 채무자의 신용도가 하락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보호 장치도 함께 강화된다. 12월31일 금융위원회와 전 금융권, 관계기관은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 기간을 2026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연체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도 운영이 종료될 경우 금융권이 보유한 대상 채권이 대거 시장에 매각되며 과도한 추심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고려됐다. 운영 연장과 함께 협약 내용도 일부 개정된다. 금융기관이 매입펀드 외에 대상 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대상을 ‘새도약기금 가입 금융회사’로 변경했다. 그동안 금융사들은 과잉 추심 방지를 위해 연체채권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에 우선 매각해 왔으며, 이후 협약 금융사 간 유동화 방식 매각이 허용됐다. 이번 개정으로 새도약기금 가입사 간 매각을 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치솟는 보험료 부담에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려 해도 설계사들의 냉대와 끼워팔기에 막히고 있다. 보험사의 1조 6천억 원대 적자와 설계사들의 낮은 수수료 때문이라는데. 내년 보험료 최대 20% 인상을 앞두고, 정작 소비자는 갈 곳을 잃었다.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실손보험의 현실을 1분 만에 짚어봤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승진> ◇상무 대우 ▲디지털신사업실장 강기범 ▲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기찬 ▲ 델타원솔루션실장 민환식 ▲ 채권금융실장 이병철 ▲ 외화운용실장 양태희 ▲ S&T기획실장 김성기 ▲ 홍보실장 백창훈 <인사> ◇ 본부장 신임 ▲ 투자상품본부장 김현엽 ◇ 부서장 신임 ▲ SME실장 이정호 ▲ 프로젝트금융1실장 박준용 ▲ 프로젝트금융4실장 이재일 ▲ WM기획실장 안혜진 ▲ 연금전략실장 차민정 ▲ FICC Sales실장 김혜인 ▲ 금융상품운용실장 신동범 ▲ RP운용실장 남기훈 ▲ 연금지원실장 서기영 ▲ IT BRM실장 오흥식 ▲ 랩운용실장 안영초 ▲ 종합금융실장 이기혁 ▲ 해운대지점장 김지선 ▲ 부산금융센터 부센터장 김지하 ◇부서장 전보 ▲ 영업추진실장 김성철 ▲ 영업지원실장 곽영출 ▲ 연금영업실장 이동욱 ▲ 수원금융센터장 전찬훈 ▲ 압구정금융센터 부센터장 한주희▲ 올림픽WM센터 지점장 오유리 ▲ 리스크기획실장 서주희 ▲ 리스크관리실장 신진호 ▲ Club1WM센터장 김용수 ▲ 반포WM센터장 오은주 ▲ 분당WM센터장 황순배 ▲ 영업부금융센터장 송희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 가입자가 사망보험금 청구권을 사전에 신탁회사에 맡겨, 사망 시 보험금이 유가족에게 안정적으로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이다. 고객이 생전 원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분배 구조를 설계할 수 있어 가족 간 분쟁을 줄이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익자가 미성년자나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탁관리인을 사전 지정해 수익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가입을 위해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한화생명은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대면 가입 절차는 신탁상품 안내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속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신탁 구조를 설계·권유하고, 고객이 이를 확정 또는 수정한 뒤 가입을 신청하면 한화생명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해당 과정은 모두 디지털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9월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신탁 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 임상 공개 25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월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에르메스 스카프, 프라다 지갑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드시모네와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드시모네 4500’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시모네몰 전 회원에게 25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25주년 기념 패키지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유산균 분야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포뮬레이션으로,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아, 스트렙토코커스 등 8종의 유익균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1997년 글로벌 특허 등록 이후, 2000년 염증성 장 질환 관련 임상 논문이 발표되며 장 면역 조절에 대한 연구 성과가 학계에 소개됐다. 지난 25년간 SCI급 논문을 포함해 총 452편의 국제 학술논문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약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헥토헬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현대차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의 하나로, 금융당국 기준에 따라 검증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용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운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로보어드바이저는 자본시장 전산 인프라 운용사인 코스콤의 운영 심사와 시스템 심사를 모두 통과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춘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한다. 현대차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가입 여부와 가입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도입을 통해 IRP 이용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인 퇴직연금 운용 효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